얼굴도 모르고 벽 하나 사이에서 펼쳐지는 로맨스

조회수 2024. 5. 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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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우린 벽 있는 사이> ⓒ 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알려줌] 영화 <우린 벽 있는 사이> 등

영화 <우린 벽 있는 사이>

오디션을 준비하는 피아니스트 '발렌티나'와 소음이라면 질색하는 발명가가 이웃으로 지내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젊은 피아니스트 '발렌티나'는 새출발을 꿈꾸며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오게 되는데, 하필 옆집에는 정적 속에서만 집중할 수 있다는 게임 발명가 '다비드'가 이웃으로 살고 있죠.

그런데,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며 갈등을 키워가던 두 사람 사이에 어느 순간 묘한 사랑의 기류가 싹트기 시작합니다.

얇은 벽 하나를 두고 이야기를 나누던 두 남녀는 서로의 마음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고,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서로를 찾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하죠.

스페인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 아이타나가 피아니스트 '발렌티나' 역을, 넷플릭스 영화 <엄마가 그랬어>(2019년), 드라마 <벨벳 컬렉션>(2017~2020년)의 페르난도 과야르가 발명가 '다비드' 역을 맡아 얇은 벽 하나를 두고 펼치는 사랑스러운 로맨스를 선보입니다.

여기에 넷플릭스 영화 <엄마가 그랬어>의 파트리시아 폰트가 감독을 맡아 통통 튀는 재미를 선사하죠.

▲ 시리즈 <언록트: 감옥의 실험> ⓒ 넷플릭스

시리즈 <언록트: 감옥의 실험>

미국 아칸소의 한 구치소에서 재소자들에게 더 많은 자율성을 부여한 후 그 경과를 지켜보는 실험을 다룬 다큐멘터리 작품입니다.

하루에 최대 23시간까지 감금되어 생활하는 미국의 재소자들은 이 사회적 실험을 통해 교도관이 없는 환경 속에서 문도 잠그지 않은 채 생활하게 되죠.

하지만 대가 없는 자유는 없는 법인데요.

수감자들은 6주 간의 실험 기간, 범죄자가 아닌 일반적인 사회인처럼 행동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해야 합니다.

매일 계속되던 구속에서 벗어난 이들은 처음에는 마음껏 일탈을 꿈꾸며 신난 듯 보이지만, 점점 무너져가는 규칙 속에 혼란을 겪죠.

규제가 없어도 정상적으로 살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려는 사람들과 오랜 기간 계속되었던 억압에서 벗어나 폭주하려는 사람들 사이의 갈등도 점점 깊어져만 갑니다.

<언록트: 감옥의 실험>은 구치소라는 작은 공간에서의 실험을 통해 범사회적인 메시지를 전달하죠.

▲ 시리즈 <우리의 살아있는 지구> ⓒ 넷플릭스

시리즈 <우리의 살아있는 지구>

지구의 생명체가 지닌 지력과 생존력, 신비로운 상호연결성을 파헤치는 다큐멘터리로, 우리 모두를 하나로 연결해 지구상 가장 신비로운 현상, 즉 '생명'을 가능케 하는 네트워크의 비밀을 밝힙니다.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의 내레이션으로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한 국립공원과 대자연의 세계를 담아냈던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지구상의 위대한 국립공원>(2022년)의 제작진이 선보이는 신작인데요.

특히 이번 작품에는 <에비에이터>(2004년), <블루 재스민>(2013년)으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여우주연상을 받은 케이트 블란쳇이 내레이션을 맡아 진정성을 더하죠.

우리의 살아있는 지구를 복원하고 유지하는 전 세계의 크고 작은 생물들과 생태계의 경이로움을 조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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