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4월 하와이서 한미일 육군총장 회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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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4월께 한미일 육군총장 회의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군 당국에 따르면 미 인도태평양 육군사령부는 최근 한미 육군참모총장과 일본 육상막료장의 3자 회동을 제안하고 박정환 육군총장을 초청했다.
미군은 인도태평양사령부가 있는 하와이에서 4월 초로 회의 일정을 계획한 것으로 전해졌다.
3자 회의가 성사될 경우 한미 양측에선 각각 박정환 육군참모총장과 제임스 매컨빌 미 육군참모총장이, 일본에선 요시다 요시히데 육상막료장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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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형식·의제 조율 중…軍, 참여 검토
북핵·미사일에 3국 공조 다룰 듯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미국이 4월께 한미일 육군총장 회의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군 당국에 따르면 미 인도태평양 육군사령부는 최근 한미 육군참모총장과 일본 육상막료장의 3자 회동을 제안하고 박정환 육군총장을 초청했다.
미군은 인도태평양사령부가 있는 하와이에서 4월 초로 회의 일정을 계획한 것으로 전해졌다. 형식과 의제는 조율 중이다.
우리 군은 참석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3자 회의가 성사될 경우 한미 양측에선 각각 박정환 육군참모총장과 제임스 매컨빌 미 육군참모총장이, 일본에선 요시다 요시히데 육상막료장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회의가 열리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3국 전력의 공조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박 총장은 미 육군의 동맹국 참모총장 초청 프로그램에 따라 미국을 방문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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