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녀가 삭제한 저주의 유서…헬스 유튜버 김웅서 죽음의 비밀 추척(그알)

김원겸 기자 2025. 4. 4. 17: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가 지난 2월 사망한 유명 헬스 유튜버 고 김웅서 이야기를 다룬다.

제작진은 5일 "헬스 유튜버이자 수십 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프랜차이즈 회사 대표로 승승장구하던 김웅서 사망에 감춰진 충격적인 비밀을 추적한다"고 밝혔다.

김웅서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충격을 받은 아버지는 아들의 휴대전화 포렌식을 통해 1700개의 통화 녹음을 복원했다고 한다.

김웅서의 죽음을 다룬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5일 옿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5일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유명 헬스 유튜버 김웅서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제공|SBS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것이 알고 싶다'가 지난 2월 사망한 유명 헬스 유튜버 고 김웅서 이야기를 다룬다.

제작진은 5일 "헬스 유튜버이자 수십 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프랜차이즈 회사 대표로 승승장구하던 김웅서 사망에 감춰진 충격적인 비밀을 추적한다"고 밝혔다.

김웅서는 지난 2월 3일 향년 38세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제작진에 따르면 그날 오후 사망한 김웅서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이는 전 동거녀 A씨. 그는 김웅서가 사고사를 당했다고 고인의 SNS에 부고를 올렸는데, 이것이 논란의 시작이었다고 한다.

이후 김웅서의 회사에서 고인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추모하는 글을 게재하면서 사인에 대한 갖가지 추측이 쏟아졌다. 약물로 사망한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된 상태에서 장례 절차는 어수선하게 시작됐다. 그날 밤 12시 고인이 생전에 미리 작성해둔 것으로 여겨지는 글이 고인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오면서 사람들은 큰 충격에 휩싸였다.

글에는 '큰 규모의 사기를 쳤던 김OO 씨. 죽어서도 당신을 원망하고 저주할 것입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김웅서는 글을 통해 극단적인 선택을 했음을 암시했다. 이에 따라 그가 스스로 삶을 포기한 이유, 고인의 저격 대상인 김씨에 대한 궁금증이 모였다.

밤 12시에 게재된 김웅서의 글은 4분 만에 삭제됐다고 한다. 삭제한 이는 김웅서의 휴대전화를 갖고 있었던 전 동거녀 A씨. 그는 왜 그의 죽음을 사고사라고 알렸고, 유서마저 삭제한 걸까.

김웅서 가족이 연락을 받고 장례식장에 도착했을 때, 전 동거녀 A씨는 상주 역할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더 놀라운 건, 김웅서 유서에 저주 대상으로 언급된 김씨 또한 A씨 요청으로 상주복을 입고 있었다. 가족의 항의로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 뒤에야, 두 사람은 장례식장을 떠났다고 한다.

논란의 중심에 선 A씨가 '그것이 알고 싶다' 카메라 앞에서 "김웅서의 위험 징후에 대해 미리 알고 있었음에도, 이를 말리지 않았다는 비난 때문에 억울하다"고 항변한다.

A씨는 김웅서 씨의 죽음에 대해 어디까지 알고 있었던 걸까. 또 김웅서가 유서에서 저격한 김씨와는 어떤 관계기에, 장례식장에서 그에게 상주 역할을 하도록 요청했던 걸까.

김웅서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충격을 받은 아버지는 아들의 휴대전화 포렌식을 통해 1700개의 통화 녹음을 복원했다고 한다. 그중 아들과 A씨의 통화 녹음 430개를 모두 듣고 나니,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한다. 김웅서 죽음의 진짜 이유와 그 속에 감춰진 비밀은 대체 무엇일까.

김웅서의 죽음을 다룬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5일 옿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