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일본행 단체관광 재개 조짐…당국 '사실상 묵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일 관계 악화로 중국 정부가 일본행 단체관광을 사실상 금지해 온 가운데, 휴가철을 앞두고 중국 국유 여행사 등을 중심으로 단체관광 재개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니혼TV는 그동안 일본행 단체관광 상품 판매를 보류해 왔던 중국의 한 대형 국유 여행사가 내달 중순부터 단체관광 상품 판매를 재개하기로 했다고 오늘(19일) 보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 [AFP=연합뉴스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9/newsy/20260619153319369jwtp.jpg)
중일 관계 악화로 중국 정부가 일본행 단체관광을 사실상 금지해 온 가운데, 휴가철을 앞두고 중국 국유 여행사 등을 중심으로 단체관광 재개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니혼TV는 그동안 일본행 단체관광 상품 판매를 보류해 왔던 중국의 한 대형 국유 여행사가 내달 중순부터 단체관광 상품 판매를 재개하기로 했다고 오늘(19일) 보도했습니다.
이 여행사는 이미 6박7일 일정의 일본 단체관광객 모집을 시작한 상태입니다.
또 중국 내 복수의 민간 여행사도 이미 지난달부터 일본행 단체관광에 나서는 등 재개 분위기가 업계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 이후 중국 정부는 각 여행사에 일본행 관광객 수를 제한하라는 지침을 내렸으며, 이에 따라 일본행 단체관광은 사실상 전면 금지된 상태였습니다.
중국 여행업계의 한 관계자는 단체관광 재개 배경에 대해 "당국이 '알아서 판단하라'며 사실상 묵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정부 관계자 역시 "중국 현지 여행사들의 경영난이 심화하자 당국이 재개를 인정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며 "경색된 중일 관계에도 긍정적 신호"라고 기대했습니다.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중국의 일본행 단체관광이 다시 활기를 띨 경우, 급감했던 중국인 관광객 수가 회복세로 돌아설지 주목됩니다.
#중국 #일본 #관광 #여행 #중일관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예린(yey@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 …대구시교육청, 467개교서 맞춤형 예방교육
- 폭염 꺾였지만…에어컨 없는 노점상은 낮엔 찜통
- 오래 지켜야 할 숲은 어디?…산림청, 유전자원보호구역 10선 공모
- “마라탕에 나트륨 기준치 최대 5배…국물 남겨야“
- 새벽 제주 쿠팡물류센터 폐기물 수거장 화재
- 지역대학 보조금 부정 수급한 대학교수 4명 덜미
- 100년 버틴 성당도 와르르…강진 위력 곳곳에
- 배우 황정민 스토킹 혐의 A씨, 오늘 결심 공판
- 우주발사 매번 허가 안 받는다…반복 발사 시 ’5년 일괄허가’
- “폭염에 열흘 쉬었다 문 열어“…꽃시장도 혹독한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