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접촉 시도"...'韓축구 대형 희소식!' 김민재, PL 빅클럽 러브콜 터졌다 "685억 수준 제안, 대화 가능"

김경태 기자 2026. 3. 1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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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철벽 수비수' 김민재가 프리미어리거가 될 수 있을까.

첼시 FC가 그의 이적을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는 'CF 바이에른 인사이더'를 통해 "첼시가 접촉을 시도했다. 다만 뮌헨은 현재 상황에 만족하고 있다"며 "3,000만(약 514억 원)~4,000만 유로(약 685억 원) 수준의 제안이 들어온다면 대화는 가능하겠지만, 아직 공식 제안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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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철벽 수비수' 김민재가 프리미어리거가 될 수 있을까. 첼시 FC가 그의 이적을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뮌헨 소식에 정통한 독일 매체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16일(한국시간) "첼시가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CF 바이에른 인사이더'를 통해 "첼시가 접촉을 시도했다. 다만 뮌헨은 현재 상황에 만족하고 있다"며 "3,000만(약 514억 원)~4,000만 유로(약 685억 원) 수준의 제안이 들어온다면 대화는 가능하겠지만, 아직 공식 제안은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지만, 여러 클럽이 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그는 현재 백업 자원으로서도 좋은 역할을 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첼시는 올 시즌 다소 기복 있는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당초 이들은 프리미어리그 개막 직전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파리 생제르맹 FC를 3-0으로 완파하며 우승을 차지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 기세를 몰아 리그에서도 상승세가 예상됐고, 실제 초반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쾌조를 이어 나갔다. 그러나 시즌이 길어지면서 경기력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설상가상으로 지휘봉을 잡고 있던 엔초 마레스카 감독이 시즌 도중 팀을 떠났고, 이후 리암 로세니어 감독이 부임해 수습에 나섰지만, 수비 불안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현재 첼시는 레비 콜윌, 웨슬리 포파나, 트레보 찰로바, 토신 아다라비오요, 브누아 바디아실, 조쉬 아챔퐁, 요렐 하토, 악셀 디사시 등 다수의 수비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여타의 상위권 경쟁 팀들과 비교하면 무게감이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첼시는 김민재 영입을 통해 수비진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김민재는 올 시즌 바이에른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요나탄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에게 밀려 3 옵션으로 분류되고 있다.

때문에 김민재는 시즌 내내 이적설이 끊이지 않았다. 다만 지난 1월 팬 행사에서 뮌헨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밝히며 잔류 의지를 피력했고, 현재는 팀에 남아 치열한 주전 경쟁을 이어가는 중이다.

겨울 이적시장은 마무리됐지만, 김민재를 향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폴크 기자에 따르면 첼시를 비롯해 인터 밀란과 AC 밀란 역시 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어, 향후 거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라이브 스코어, 게티이미지코리아, 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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