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구 완투→하루 쉬고 불펜대기' 야마모토 투혼에 프리먼 감동 "등판 막으려 뭐든 해야했어" 끝내기 홈런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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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했던 2025년 월드시리즈 3차전을 끝낸 LA 다저스 내야수 프레디 프리먼(36)이 완투 하루 휴식 후에도 몸을 풀며 불펜 등판을 자원한 야마모토 요시노부(27·이상 LA 다저스)의 투혼에 감동했다.
다저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와 2025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월드시리즈 3차전(7전 4선승제)서 18회까지 가는 혈투 끝에 6-5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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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와 2025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월드시리즈 3차전(7전 4선승제)서 18회까지 가는 혈투 끝에 6-5로 승리했다. 5-5로 맞선 18회 프리먼의 솔로 홈런이 6시간 39분의 경기를 끝냈다. 다저스가 이 승리로 2승 1패로 앞서갔다.
그야말로 혈투였다. 토론토 역시 9명의 투수가 등판했고 다저스 역시 10명의 투수가 모두 나섰다. 특히 다저스는 선발 자원을 제외한 모든 불펜 투수가 경기에 모두 나섰다. 10번째 투수 윌 클라인까지 교체 없이 4이닝 1피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펼칠 정도였다.
5-5로 팽팽하던 18회초 1사 상황이 되자 중계 화면에 야마모토가 불펜으로 향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야마모토는 이틀 전인 26일 토론토 홈구장인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2차전서 9이닝 105구 1실점의 완투승을 거뒀기에 더욱 놀라웠다. 하루 휴식 후 불펜 투수가 부족해지자 등판한 자원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야마모토의 구원 등판은 이뤄지지 않았다. 18회말 선두타자 프리먼이 풀카운트 상황에서 브랜든 리틀을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만들어낸 것이다. 이 홈런은 그대로 끝내기 홈런이 됐다.
일본 야구 매체 풀카운트에 따르면 경기 종료 후 프리먼은 현지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야마모토와 경기가 끝난 뒤 포옹을 했다. 등판을 자원했다는 것은 그만큼 팀을 생각하고 있다는 증거다. 우리가 어떤 팀인지 보여주고 있는 장면이다. 야마모토를 등판시키지 않기 위해 뭐든 해야 했다"고 말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만약 19회초까지 했다면 야마모토가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었다"고 밝혔다.
야마모토 역시 일본 산케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투수가 없었기 때문에 나갈 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했다. 컨디션 적으로도 나갈 수 있다는 생각이 있었기에 몸을 풀었다. 몸을 풀면서 벤치와 논의를 계속했다. 이런 월드시리즈 같은 큰 경기에 나서기 위해 몇 년 동안 연습했다. 만약 나갔다면 1이닝 정도 던지지 않았을까. 이제 예정된 선발 등판 일정대로 갈 것 같다"는 설명으로 긴박했던 상황을 되돌아봤다.


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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