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배구 대표팀, 아시안게임 '동반 메달' 정조준…올림픽 출전권도 도전

2026. 5. 2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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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배구 대표팀을 이끄는 라미레스 감독과 차상현 감독이 어제(20일) 서울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올해 대표팀 운용 계획과 주요 국제대회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남녀 대표팀은 올해 하반기,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아시아선수권대회와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등 두 차례 대형 국제대회에 연달아 출전합니다.

우선 남녀 대표팀 모두 아시아선수권에서 메달권 진입을 1차 목표로 삼아 올림픽 직행 티켓과 2027년 월드컵 출전권을 확보하는 데 전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이후 올해 대미를 장식할 아시안게임 무대에 나서, 남자 대표팀은 20년 만에, 여자 대표팀은 12년 만에 금메달 탈환에 도전합니다.

▶ 인터뷰 : 차상현 /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
- "아시안게임 가서 메달의 색깔을 한번 만져보는 게 저희 선수들하고 지금 현재의 바람입니다."

▶ 인터뷰 : 황택의 / 남자배구 대표팀 주장
- "매년 귀국할 때마다 고개 숙이면서 들어왔던 기억이 있는데, 올 시즌에는 귀국할 때 떳떳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황찬민 기자 / hwang.chanmin@mbn.co.kr]

영상취재 : 문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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