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판금·도색 무등록 자동차 정비업체 2곳 적발

김경임 기자 2025. 9. 2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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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제공

정식 등록 없이 불법으로 차량 판금과 도색작업을 해온 무등록 정비업체 2곳이 자치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제주자치경찰단에 따르면 해당 업체들은 정상 광택업체로 위장하거나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해 고객들을 모은 뒤 불법으로 차량의 판금과 도색 작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경찰 조사 결과, 적발된 업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인적이 드문 과수원이나 냉동창고에 작업장을 마련하고 야간시간대만 작업했으며, 고객을 방문해 차량을 받은 뒤 블랙박스 등을 끄고 직접 차량을 옮기는 방식으로 작업장의 위치가 노출되는 것을 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별도의 대기오염 방지 시설없이 환풍기 등을 통해 유해물질을 공기 중으로 그대로 배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자치경찰은 30대와 60대 업체 관계자 2명을 자동차관리법과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범행 기간과 범죄 수익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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