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3개월여 앞두고 부활하나… 조규성, UEL 1차전 헤더 결승골

이정철 기자 2026. 3. 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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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미트윌란)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전에서 헤더 결승골을 터뜨리며 8강행 청신호를 켰다.

미트윌란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5시 영국 노팅엄의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5~2026 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이 중 조규성은 헤더 결승골을 뽑아내며 팀 승리를 이끌어냈다.

박스 안에 포진했던 조규성은 수비를 떨쳐낸 뒤 점프해 정확한 헤더로 골네트를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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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조규성(미트윌란)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전에서 헤더 결승골을 터뜨리며 8강행 청신호를 켰다.

미트윌란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5시 영국 노팅엄의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5~2026 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조규성. ⓒAFPBBNews = News1

원정에서 귀중한 승리를 따낸 미트윌란은 유로파리그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2차전은 20일 미트윌란 홈에서 열린다.

관심을 모았던 조규성과 이한범은 각각 후반 12분과 15분 교체 투입됐다. 최전방 스트라이커와 오른쪽 윙백으로 나섰다. 이 중 조규성은 헤더 결승골을 뽑아내며 팀 승리를 이끌어냈다.

결승골 장면은 후반 35분 나왔다. 디아오가 오른쪽 측면에 이한범과 한 차례 공을 주고 받더니 페널티박스 안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박스 안에 포진했던 조규성은 수비를 떨쳐낸 뒤 점프해 정확한 헤더로 골네트를 흔들었다.

이 득점으로 조규성은 시즌 7호골(리그 3골·덴마크컵 2골·UEL 2골)을 달성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3개월여 앞두고 약 3개월 만에 골 맛을 봤다.

팽팽한 승부에서 조규성의 득점으로 리드를 잡은 미트윌란은 이후 이한범이 지키는 수비진의 활약으로 노팅엄 포레스트의 공격을 봉쇄했다. 결국 경기는 미트윌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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