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결장' 브렌트포드, 맨시티와 2대2 극적 무승부

이정찬 기자 2025. 1. 15.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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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기대주 김지수가 벤치를 지킨 가운데 소속팀 브렌트포드가 강호 맨체스터 시티와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브렌트포드는 오늘(15일) 브렌트포드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맨시티와 2대2로 비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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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렌트포드, 맨시티 경기

한국 축구의 기대주 김지수가 벤치를 지킨 가운데 소속팀 브렌트포드가 강호 맨체스터 시티와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브렌트포드는 오늘(15일) 브렌트포드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맨시티와 2대2로 비겼습니다.

브렌트포드는 전반을 0대0으로 마친 뒤 후반 맨시티 필 포든에게 연속골을 내주고 끌려갔지만 요아네 위사의 만회 골에 이어 추가시간이 흐르던 후반 47분 크리스티안 뇌르고르의 천금 같은 동점 골이 터져 패배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이로써 브렌트포드는 8승 4무 9패(승점 28)를 거둬 10위가 됐습니다.

맨시티는 10승 5무 6패(승점 35)로 6위에 머물렀습니다.

2004년생 중앙수비수 김지수는 교체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끝내 출전 기회는 얻지 못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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