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받은 '비틀즈' 다큐, 50년 만에 만난다

조회수 2024. 5. 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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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비틀즈: 렛 잇 비> ⓒ 디즈니+

[디즈니+ 오리지널 알려줌] 영화 <비틀즈: 렛 잇 비> 등

영화 <비틀즈: 렛 잇 비>

마이클 린지호그 감독이 1970년에 제작된 '비틀즈' 영화로, 밴드 해체로 혼란스러웠던 시기에 등장해 1971년 아카데미 음악상(오리지널 음악 부문)을 비틀즈가 받은 바 있는 작품입니다.

비틀즈는 이날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았으며, 퀸시 존스가 대리 수상했죠.

그 후로 이 작품은 지난 2021년 디즈니+에서 공개된 피터 잭슨 감독의 뮤직 다큐멘터리 <비틀즈: 겟 백>을 통해 재조명됐는데요.

74회 에미상에서 다큐멘터리 작품상, 다큐멘터리 감독상을 포함해 총 5개 부문을 휩쓸며 화제를 모았고, 50여 년 만에 4K로 복원되어 전 세계 팬들에게 공개됐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비틀즈: 겟 백>에서 볼 수 없었던 장면들을 만날 수 있는 것은 물론, 세기의 명반 '렛 잇 비'의 작업 과정과 비틀즈의 해체 전 마지막 루프탑 콘서트까지 비틀즈의 찬란한 순간을 포착해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하는데요.

<비틀즈: 겟 백>을 연출한 피터 잭슨 감독은 <비틀즈: 렛 잇 비>의 공개를 향해 "50년 만에 마침내 완성된 하나의 서사시라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 시리즈 <스타워즈: 제국 이야기> ⓒ 디즈니+

시리즈 <스타워즈: 제국 이야기>

<스타워즈: 제다이 이야기>에 이은 'Tales'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으로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알려지지 않았던 전사를 담았는데요.

<스타워즈: 제다이 이야기>에선 <스타워즈: 클론 전쟁>에서 확연히 다른 삶을 살았던 제다이 '아소카 타노'와 훗날 시스의 군주가 된 제다이 마스터 '두쿠'의 엇갈린 이야기가 펼쳐졌다면, 이번 <스타워즈: 제국 이야기>에서는 <스타워즈: 클론 전쟁>에서 제다이로 등장했던 두 캐릭터 '모건 엘스베스'와 '배리스 오피'가 변화하는 은하계 속 각자의 선택으로 맞닥뜨리는 새로운 운명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내죠.

<스타워즈: 클론 전쟁>은 물론 디즈니+ <만달로리안> 시리즈의 총괄 프로듀서로 탄탄한 팬층을 확보한 데이브 필로니가 직접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모건 엘스베스' 역의 다이애나 리 이노산토, '배리스 오피' 역의 메러디스 샐린저, '쓰론' 역의 라스 미켈슨, '그리버스' 역의 매튜 우드 등 실사 영화뿐 아니라 <스타워즈: 제다이 이야기>에서 목소리 연기를 맡아 활약한 배우들이 그대로 합류했죠.

▲ 시리즈 <몬스터 근무일지> 시즌2 ⓒ 디즈니+

시리즈 <몬스터 근무일지> 시즌2

픽사 스튜디오의 대표 애니메이션 <몬스터 주식회사>(2001년)의 스핀오프 시리즈인데요.

아이들의 비명 대신 웃음소리로 에너지를 만드는 회사로 탈바꿈한 '몬스터 주식회사'에 겁주기 선수로 입사했던 '타일러'가 시설팀에 배치되면서 웃기기 선수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벌이는 실수 만발 모험기를 그렸죠.

새롭게 돌아온 시즌2에서는 '웃음 사냥꾼'으로 노선을 변경했지만 웃기기에 영 재능이 없어 의기소침해진 '타일러'가 '몬스터 주식회사'의 라이벌인 '공포 주식회사'로부터 이직 제안을 받게 되면서 새로운 도전과 변화을 맞이하는 이야기를 담았는데요.

'타일러' 역의 벤 펠드먼, '발' 역의 민디 케일링, '마이크' 역의 빌리 크리스탈 등 화려한 출연진의 목소리가 작품에 활기를 더하고, 모두에게 익숙한 주인공들뿐만 아니라 색다른 매력의 뉴페이스 캐릭터들이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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