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사이버트럭 27,000대 리콜‥후방카메라 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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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미국에서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을 리콜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테슬라는 미 도로교통안전국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사이버트럭 후방 카메라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문제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리콜 대상이 된 사이버트럭은 27,000대 이상으로 미국 내 사이버트럭 거의 전부에 해당한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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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미국에서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을 리콜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테슬라는 미 도로교통안전국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사이버트럭 후방 카메라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문제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후진 기어를 넣었을 때 2초 내에 후방 카메라 이미지가 표시되지 않고, 길게는 6∼8초 동안 화면에 아무것도 비치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테슬라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리콜 대상이 된 사이버트럭은 27,000대 이상으로 미국 내 사이버트럭 거의 전부에 해당한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테슬라는 지난 6월에도 사이버트럭의 앞유리창 와이퍼와 짐칸 트림 부품 결함을 이유로 사이버트럭 2만 2천여 대를 대상으로 리콜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조의명 기자(friend@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2795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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