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박영규 4혼 25살 연하 아내 나랑 동갑” (살림남)[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10. 13.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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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이 박영규의 아내가 동갑이라며 관심을 보였다.

은지원은 "아내가 25세 연하로 저랑 동갑이더라"고 말했고, 박영규는 은지원에게 "78년생이냐"고 물으며 놀랐다.

이어 은지원이 "아내 자랑해 달라"고 부탁하자 박영규는 첫 번째도 두 번째도 "젊다"고 장점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백지영은 "은지원도 한 번 다녀왔다"며 은지원이 돌싱이라 언급했고 박영규는 "얼마나 됐냐"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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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은지원이 박영규의 아내가 동갑이라며 관심을 보였다.

10월 1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배우 박영규가 출연했다.

백지영은 박영규 출연에 “4번째 결혼이 화제였다”고 4혼을 언급했다. 은지원은 “아내가 25세 연하로 저랑 동갑이더라”고 말했고, 박영규는 은지원에게 “78년생이냐”고 물으며 놀랐다.

이어 은지원이 “아내 자랑해 달라”고 부탁하자 박영규는 첫 번째도 두 번째도 “젊다”고 장점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백지영은 “은지원도 한 번 다녀왔다”며 은지원이 돌싱이라 언급했고 박영규는 “얼마나 됐냐”며 관심을 보였다.

은지원은 “십몇 년 됐다”며 요즘에는 “다시 해야 하지 않나 생각도 든다”고 재혼 생각을 꺼냈다. 박영규는 “사람은 마주보는 사람이 있어야 노력하는 마음도 생긴다. 재혼을 하면 프로그램 격이 달라진다”고 재혼을 추천했다.

은지원은 “마주 보는 게 포인트다. 어느 순간 꼴도 보기 싫을 때가 있지 않냐. 저만 그랬냐”고 의문을 제기했고 박영규는 “안 좋으면 안 좋은 대로 지혜가 생긴다. 지혜로움이 생기면서 사람이 성숙해지는 거”라고 말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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