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구가 할아버지인데 부모님도 배우인 유명 여배우의 근황

미국 보스턴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그녀는 1995년 미스코리아 뉴욕 진으로 미스코리아 본선에 출전해 선에 입상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173cm의 큰 키와 동양적인 외모로 사랑을 받았던 최윤영은 1996년 KBS 2TV 드라마 '파파'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습니다.

SBS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에서 극중 신구의 손녀, 노주현과 박정수의 맡딸 노윤영 역을 연기했습니다. 영화 4인용 식탁, 영화 투사부일체 등에 출연했습니다.

2010년 미국에서 3세 연하의 남편과 결혼하여 귀국했습니다. 남편은 2000년쯤 헬스장에서 처음 만났고, 당시 최윤영은 대학생, 남편은 고등학생이었습니다. 이어 "남편을 처음부터 결혼할 생각을 갖고 만난 것은 아니었다. 함께 여행하며 즐겁게 지내다 자연스럽게 임신하게 돼 결혼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최윤영은 2010년 7월 미국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리고 딸도 출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맨해튼에서 가까운 가족과 친지들만 모인 채로 결혼식을 올렸던 최윤영 커플은 미국 결혼식과는 달리 한국에서 다시 한번 성대한 결혼식을 치렀습니다.

최윤영은 2006년 '아리랑국제방송 에이 플러스'를 진행하기도 했고, 이 밖에도 요가 책을 출간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2012년 불미스러운 사건 이후 근황은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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