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중2 학생에 “父가 돌+I?” 막말→한혜진 맹비난(티처스)

박아름 2024. 9. 1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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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수학 영재 소년에게 막말(?)을 퍼붓는다.

9월 15일 방송되는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에는 스스로를 '공부 잘하는 돌+I'라고 소개하는 중2 도전학생이 출연한다.

전국 수학 6등 출신이었던 '수학 천재' 아빠를 닮아 '수학 러버'인 도전학생은 IQ136으로 상위 1% 두뇌를 가진 영재였다.

도전학생은 '영재학교'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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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뉴스엔 박아름 기자]

전현무가 수학 영재 소년에게 막말(?)을 퍼붓는다.

9월 15일 방송되는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에는 스스로를 ‘공부 잘하는 돌+I’라고 소개하는 중2 도전학생이 출연한다.

도전학생 어머니는 “외모는 엄마인 나를 닮았는데 성격은 아빠를 닮았다”고 아들을 소개했다. 이에 전현무는 “그럼 아버지가 ‘돌+I’시냐”고 반응해 한혜진, 장영란의 질타를 받았다. 전현무는 “욕이 아니다. 공부 잘하는 ‘돌+I’는 못 돼서 안달이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국 수학 6등 출신이었던 ‘수학 천재’ 아빠를 닮아 ‘수학 러버’인 도전학생은 IQ136으로 상위 1% 두뇌를 가진 영재였다. 도전학생은 “수학은 예쁘고 완벽하다”며 수학을 좋아하는 이유를 밝혔고, 이에 ‘수학 1타’ 정승제는 하트 눈빛을 발사했다. 도전학생에 푹 빠져든 정승제는 “나 진짜 흥분돼! 데려다 키우고 싶다”며 후계자(?) 양성까지 욕심냈다.

도전학생은 ‘영재학교’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영재학교에 대해 정승제는 “입시가 목표가 아니라 영재 육성 자체가 목표”라고 설명했다. 또 ‘영어 1타’ 조정식도 “학교 수업이 대학교처럼 졸업 학점제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전현무는 “명문대보다 영재학교 가는 게 힘들겠다”며 놀라움을 표했고, 정승제&조정식은 “당연히 더 힘들다”고 입을 모았다. 하지만 도전학생은 “공부가 크게 어렵진 않다”며 공부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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