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당진에 홍수경보…아산·예산 홍수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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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세종과 충남 일부 지역에 홍수와 산사태특보가 발령됐습니다.
오늘(21일) 금강홍수통제소와 지방자치단체들에 따르면 오늘 새벽 2시 20분을 기해 세종시 미호강 상조천교 지점에 홍수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충남 당진시 삽교천 채운교 지점에도 0시 50분 홍수경보가 내려졌고, 삽교천 예산군 구만교와 서계양교 지점, 아산시 충무교 지점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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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세종과 충남 일부 지역에 홍수와 산사태특보가 발령됐습니다.
오늘(21일) 금강홍수통제소와 지방자치단체들에 따르면 오늘 새벽 2시 20분을 기해 세종시 미호강 상조천교 지점에 홍수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오전 3시 기준 충남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상조천교 지점 수위는 3.65m에 이르렀습니다.
충남 당진시 삽교천 채운교 지점에도 0시 50분 홍수경보가 내려졌고, 삽교천 예산군 구만교와 서계양교 지점, 아산시 충무교 지점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물폭탄으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할 가능성도 커지면서, 청양·홍성·예산·공주·태안에는 산사태 경보가, 부여·천안·서산·당진·세종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된 상태입니다.
지방자치단체들은 산림 주변 위험지역 접근을 금지하고 위험징후가 나타나면 즉시 대피하라는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정태진 기자 jtj@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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