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지 '당장 취소한다'.. 현대차 신형 투싼, 대박 디자인 드디어 공개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남자들의 자동차 - 남차카페'

현대자동차가 투싼의 풀체인지 모델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투싼은 4세대 모델이 판매되고 있으며, 2020년 출시 이후 올해로 5년 차에 접어든 만큼 차기 모델 코드명 NX5의 등장이 예고되는 시점이다. 특히 최근 현대차 디자인 언어 변화와 하이브리드 중심 파워트레인 개편 흐름을 감안할 때, 신형 투싼은 완전히 새로운 SUV로 거듭날 가능성이 높다.

출시 시점은 이르면 2027년으로 관측된다. 향후 1~2년 내 공개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으며, 국내외 테스트카 포착 여부에 따라 구체적 일정이 드러날 전망이다. 베스트셀러 모델의 다음 행보인 만큼, 신형 투싼이 어떤 변화를 품고 등장할지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남자들의 자동차 - 남차카페'
'아트 오브 스틸' 적용
남성적 실루엣 예고

이번 콘텐츠에서 다룰 예상도는 '남자들의 자동차' 측에서 직접 제작한 투싼 예상도임을 미리 밝힌다. 예상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피 차세대 투싼에는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철학인 '아트 오브 스틸(Art of Steel)'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 철학은 최근 공개된 2세대 넥쏘 콘셉트와 신형 싼타페에 먼저 반영되며, 픽셀화된 DRL과 직선 위주의 차체 비례, 강인한 볼륨감을 통해 새로운 현대 SUV 스타일을 정립하고 있다. NX5 또한 이 흐름을 따라 각지고 단단한 실루엣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로선 프론트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은 수직형 요소가 강조된 형태로 구성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기존 투싼의 상징인 히든 램프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화하거나, 픽셀화된 조명 요소로 재해석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차체 크기는 기존 모델보다 약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NX5는 전장 4,640mm, 휠베이스 2,755mm 수준으로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준중형 SUV에 해당하지만, 투싼 특유의 디자인을 통해 존재감을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사진 출처 = '현대자동차그룹'
디젤 완전 단종
하이브리드 중심 재편

신형 투싼은 파워트레인 구성에서도 큰 폭의 변화가 예상된다. 우선 디젤 모델은 글로벌 트렌드에 따라 완전 단종이 확실시된다. 대신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중심으로 재편되며, EV 주행 가능 거리 약 100km 수준의 고효율 PHEV 버전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라고 알려졌다.

기존 3세대 플랫폼은 NX5에서도 유지될 것으로 보이지만, 부분 개량을 통해 전동화 파워트레인 수용성과 고강성 차체 구조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최근 공개된 현대차의 2.5엔진 기반 하이브리드 시스템 기술이 NX5 하이브리드에도 적용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하이브리드 중심으로 개편되며 가격대는 기존보다 상향될 것으로 보인다. NX5 하이브리드의 시작가는 3,400만 원대가 유력하며, 고사양 PHEV 모델은 4천만 원대 중반까지 이를 수 있다. 국산 SUV 중에서 준중형급 가격 경쟁력과 중형급 상품성을 겸비한 대표 사례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