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타수 무안타' 이정후에게 대체 무슨 일이? 갑자기 잠잠해진 바람…팀 6연패 탈출에도 웃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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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세게 불던 바람이 갑작스레 사그라들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근 3경기에서 도합 11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면서 3할 재진입을 넘보던 타율도 어느새 2할 중반대에 가까이 떨어졌다.
내일(6일) 경기에서 안 좋은 흐름을 끊고 살아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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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거세게 불던 바람이 갑작스레 사그라들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1회 첫 타석에서 빠른 땅볼 타구를 날렸으나 유격수에게 잡혀 아웃당한 이정후는 2회 2번째 타석에서 유격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5회 3번째 타석에서도 힘없는 2루수 뜬공을 치며 상대 선발 랜디 바스케스를 좀처럼 공략하지 못했다.
7회 말 마지막 타석에서는 상대 3번째 투수 브래드글레이 로드리게스를 만났으나 3구 만에 2루수 땅볼을 치고 아쉬움을 삼켰다. 결국 이날 이정후는 안타 없이 물러났다. 시즌 타율과 OPS는 각각 0.272, 0.721이 됐다.

시즌 초의 부진을 딛고 지난달 중순부터 완연히 살아나던 이정후다. 현지 시각 기준 4월 첫 13경기에서 타율 0.209 OPS 0.614를 기록했는데, 이후 13경기에서는 타율 0.400 OPS 0.974로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그런데 지난 2일 시작된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3연전에서 타격감이 꺾이기 시작했다. 3일 시리즈 2번째 경기에서 안타성 타구가 죄다 잡히는 불운에 시달린 것을 기점으로 이후 경기들에서 좋은 타구를 좀처럼 생산하지 못하는 중이다.
이날도 1회 땅볼 타구를 제외하면 '하드 히트(시속 95마일 이상 타구)'가 하나도 없었다. 최근 3경기에서 도합 11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면서 3할 재진입을 넘보던 타율도 어느새 2할 중반대에 가까이 떨어졌다.
최근 샌프란시스코 타선의 전반적인 침체가 더욱 극심해지는 상황이라 이정후의 부진이 더욱 뼈아프게 다가오는 실정이다. 내일(6일) 경기에서 안 좋은 흐름을 끊고 살아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다행히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침묵 속에서도 3-2로 이겼다. 이로써 지난달 29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부터 시작된 6연패를 홈에서 끊고 분위기를 바꿨다.
1회 초에 선발 투수 트레버 맥도널드가 잭슨 메릴에게 선제 솔로포(4호)를 맞으며 리드를 내줬지만, 1회 말 케이시 슈미트의 동점 솔로 홈런(5호)으로 곧바로 균형을 맞췄다. 이어 1사 1, 3루에서 라파엘 데버스의 1타점 적시타가 더해지며 역전에도 성공했다.
한동안 1점 차 접전이 이어지던 가운데, 6회 말 선두타자 루이스 아라에스가 2루타를 치며 다시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엘리엇 라모스의 진루타, 데버스의 희생플라이가 연이어 나오며 샌프란시스코가 한 점을 더 뽑았다.

그 사이 선발 투수 맥도널드가 7이닝 2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8탈삼진 1실점이라는 호투로 상대 타선을 꽁꽁 묶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콜업된 맥도널드는 시즌 첫 빅리그 등판부터 빼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키튼 윈이 8회를 잘 막은 가운데, 9회 마무리로 등판한 케일럽 킬리언이 라몬 로레아노에게 추격의 솔로 홈런(5호)을 맞으며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이후 세 타자를 깔끔히 잡아내고 개인 통산 첫 번째 세이브도 수확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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