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한테 혼났다 ㅜㅜ

오늘 우리딸 학부모 면담있어서 휴가내고 갔다옴

면담 끝나고 집에와서 나랑 와이프랑 피곤하다고 바로 침대 누웠는데 어디서 꼬릿꼬릿한 냄새나는거임

내 발냄샌가 하면서 맡아봤는데 난 아니였음.

오랜만에 면담간다고 스타킹에 구두신은 와이프

발 확 끌어서 냄새맡아보니까 그냄새였음 ㅋㅋㅋ

원래 이런취향도 아니고 페티쉬 같은것도 없는데

그냥 장난친다고 여봉 나 너무 흥분되 하면서 흐이아아아입 하면서 냄새 흡입했는데

미쳤냐고 등짝맞았다 ㅋㅋㅋㅋㅋ

뭔가 상황이 굉장히 업되는군 ㅋㅋㅋㅋㅋ

오늘 둘째갖는다 다 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