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티 vs 파비스도 끝났다!” 현대차, 600만 원 파격 할인에 업계 발칵

현대 마이티 트럭

국내 상용차 시장이 완전히 뒤바뀔 것 같다. 현대자동차가 9월 한 달간 ‘국민트럭 동행 페스타’를 통해 최대 600만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할인 혜택을 쏟아내면서 업계가 완전히 난리가 났기 때문이다.

이번 할인 행사는 현대차가 지난 7월 국내 대형 덤프트럭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한 것을 기념하는 이벤트다. 그동안 볼보, 스카니아 같은 유럽 브랜드들이 장악하고 있던 대형 트럭 시장에서 현대차가 역사적인 성과를 거둔 셈이다.

트럭별 할인 혜택 총정리… “이 정도면 완전 미쳤다”
현대 엑시언트 덤프트럭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마이티와 엑시언트다. 두 모델 모두 최대 600만 원이라는 엄청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마이티는 베스트 사양 특별 할인 최대 200만 원에 조건 재고 특별 할인 최대 400만 원이 더해져 총 60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엑시언트도 베스트 사양 할인 300만 원과 조건 재고 할인 300만 원으로 동일하게 600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중형 트럭 파비스와 뉴파워트럭은 각각 최대 4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는다. 베스트 사양 할인 200만 원과 조건 재고 할인 200만 원을 합쳐서다.

“볼보 제쳤다니 실화냐?” 현대차 엑시언트의 놀라운 반전
현대 엑시언트 대형트럭

현대차가 이런 파격적인 할인을 내놓은 배경에는 엑시언트 덤프트럭의 대반전이 있다. 그동안 국내 대형 덤프트럭 시장은 볼보, 스카니아 같은 유럽 브랜드들의 독무대였다.

하지만 현대차 엑시언트가 지난 7월 국내 대형 덤프트럭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면서 완전히 판도가 바뀌었다. 이는 국산 트럭으로서는 정말 드문 일이다.

엑시언트의 성공 비결은 연비 개선과 내구성 강화에 있다. 특히 540마력 엔진을 탑재한 엑시언트는 유럽 브랜드 대비 연료비를 20% 이상 절약할 수 있어서 운송업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 반응… “이런 할인은 처음 본다”

이번 할인 행사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현대차가 정말 승부수를 던졌다”며 “600만 원 할인은 상용차 업계에서 보기 드문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한 트럭 딜러는 “마이티 같은 경우 원래 가격이 5천만 원대인데 600만 원을 할인해주면 실질적으로 12% 이상의 가격 할인 효과“라며 “이 정도면 경쟁사들이 긴장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가 대형 덤프트럭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기념으로 이런 이벤트를 한다는 것 자체가 국산 트럭의 위상이 완전히 달라졌다는 증거“라고 분석했다.

9월 30일까지 한정… “서둘러야 할 것 같다”

이번 ‘국민트럭 동행 페스타’는 2025년 9월 30일까지 한 달간만 진행된다. 할인 대상은 현대차의 주력 중대형 트럭인 마이티, 파비스, 뉴파워트럭, 엑시언트 등이다.

다만 조건 재고에 해당하는 차량은 변동될 수 있고, 프로모션 자체도 현대차 사정에 따라 사전 고지 없이 변경될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자세한 할인 조건과 대상 차량은 전국 현대자동차 상용차 지점이나 대리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링크:
현대자동차 국민트럭 동행 페스타 공식 페이지

현대차가 이번에 보여준 600만 원 할인은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서 국산 트럭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볼보까지 제치고 점유율 1위를 차지한 엑시언트를 필두로 현대차 트럭 라인업이 얼마나 경쟁력을 갖췄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