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청도 인근서 불법조업한 중국어선 1척 나포

송주오 2024. 10. 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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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청도 인근 해역에서 불법으로 조업을 하던 중국어선이 해양경찰에 나포됐다.

중부해경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중국어선 1척을 나포해 인천해경 전용부두로 압송 중이라고 5일 밝혔다.

나포된 중국어선은 300t급으로 이날 오전 4시께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남서쪽 특정해역을 16.7kn 침범해 불법조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어선에는 16명의 중국인 어선이 타고 있었고, 배 안에서 까나리를 비롯한 다량의 어획물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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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인천 소청도 인근 해역에서 불법으로 조업을 하던 중국어선이 해양경찰에 나포됐다.

지난 3일 서해5도 특별경비단에 나포된 불법 중국어선.(사진=서해5도 특별경비단)
중부해경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중국어선 1척을 나포해 인천해경 전용부두로 압송 중이라고 5일 밝혔다.

나포된 중국어선은 300t급으로 이날 오전 4시께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남서쪽 특정해역을 16.7kn 침범해 불법조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어선에는 16명의 중국인 어선이 타고 있었고, 배 안에서 까나리를 비롯한 다량의 어획물이 발견됐다.

송주오 (juoh41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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