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향 따라,
너와 내가 꽃이 되는 순간”
2025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
천오백 년 역사를 물들이는 가을의 향연

가을이 깊어질수록 부여의 하늘에는 은은한 국화 향이 피어오릅니다. 백제의 숨결이 깃든 궁남지 일원에서는 천오백 년의 역사를 꽃으로 재현하는 축제가 열립니다. 바로, 2025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 서동요의 전설이 깃든 이곳에서 백제의 문화와 가을의 정취가 어우러진 향기로운 시간이 펼쳐집니다.
축제 개요

축제명: 제22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
기간: 2025년 10월 31일(금) ~ 11월 9일(일), 10일간
개막식: 11월 1일(금) 오전 10시 30분 / 궁남지 서문주차장
장소: 충남 부여군 서동공원 궁남지 일원
입장료: 무료
주최: 부여군 / 부여군농업기술센터 / 부여군국화연구회
문의: 041-830-2591
천오백 년 백제의 정취,
꽃으로 피어나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국화향 따라, 너와 내가 꽃이 되는 순간”. 이 문구처럼, 궁남지 전역은 4만여 점이 넘는 국화 작품으로 가득 채워집니다. 백제의 건축양식과 문화유산을 정교한 국화 조형으로 재현한 작품들은 마치 시간이 멈춘 듯, 고대 왕도의 품격을 전해줍니다.
주요 전시 존 소개
2025년 부여국화축제는 총 6개의 테마 공간으로 구성됩니다. 각 구역은 백제의 미학과 현대적 감성을 함께 담아‘꽃으로 피어난 백제의 역사’를 표현합니다.

국화작품존 : 백제금동대향로, 무령왕릉, 칠지도 등 상징 유물 재현
사비존 : 사비도성의 궁궐과 성곽을 모티브로 한 국화 구조물
판타지존 : 미디어아트 조명과 어우러진 국화 정원
서동선화존 : 서동요 전설을 스토리텔링으로 구성한 테마존
꽃빛향연길 : 저녁 무렵 조명과 국화가 어우러지는 포토존 명소
연꽃존 : 여름엔 연꽃, 가을엔 국화로 채워지는 사계정원
궁남지, 백제의 낭만이 살아 있는 무대

부여 궁남지(宮南池) 는백제 무왕(武王) 때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 연못입니다.‘서동요’의 주인공 무왕과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는 곳이기도 하죠. 연못 중앙의 포룡정과 이를 잇는 목조다리, 그리고 그 주변을 감싸는 수만 송이의 국화꽃들은 가을 저녁 노을빛 아래 한층 더 빛이 납니다.
TIP. 국화축제 기간 해 질 녘에 방문하면, 조명과 국화가 어우러진 야경 명소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주목할 만한 국화 기획작품

부여국화축제의 백미는 ‘국화로 피어난 백제사(百濟史)’입니다.
백제금동대향로 국화 조형물→ 백제 예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대표 상징물
무령왕릉 국화 전시→ 웅진백제의 문화를 국화로 재현한 교육형 전시
사비나성 국화 아트월→ 백제 왕도를 지킨 나성(羅城)을 모티브로 한 대형 조형
이 작품들은 단순히 ‘꽃 장식’을 넘어 백제의 미감과 문화적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살아 있는 문화 교육 현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체험 프로그램 & 부대행사

올해 축제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됩니다.
체험 프로그램 무료 사진 인화 / 전통의상 체험 / 나들이 요가 / 국화 만들기 체험부스
전시 및 문화행사 전통 다도체험 / 국화해설사 운영 / 서각전시회 및 압화(꽃누르미) 전시 / 어린이 체험존 및 지역 특산물 판매
하이라이트 :‘국화 향기길’을 따라 걷는 꽃빛 퍼레이드는 축제 기간 중 단 하루 열리는 특별한 이벤트입니다.
교통 & 주차 안내

서문 주차장 :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167-1
동문 주차장 :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152-1
소형주차장 :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135-1
군수리사지 주차장 : 부여군 부여읍 군수리 22-1
※ 축제 기간에는 도보 이동을 권장하며, 서문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도보 약 5분 거리입니다.
가을밤, 백제의 정원 속으로

낮에는 국화의 향연이, 밤에는 조명과 함께 빛의 정원이 펼쳐집니다. 포룡정과 국화빛이 반사되는 궁남지의 야경은‘ 가을밤 산책 명소 TOP3’로 꼽힐 만큼 아름답습니다. 잔잔한 물결 위로 비치는 국화 조형물의 반영은 그 자체로 예술 작품이 됩니다.
“국화향 따라 걸으면, 어느새 백제의 시간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천오백 년의 역사와 가을이 만나는 순간, 2025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는 단순한 꽃 축제가 아니라 ‘시간 여행’입니다. 가을의 정취와 백제의 향기가 어우러지는 이 특별한 10일간, 부여 궁남지에서 당신의 가을을 피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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