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시母에 5만원 다발 플렉스→♥김원효는 효도 북유럽 여행

사진=심진화 소셜미디어

사진=심진화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해정 기자]

코미디언 부부 심진화, 김원효가 모친을 위해 통 큰 효도를 했다.

심진화는 9월 17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근원 원 효도 효, 아들 이름 효도의 근원이라 지으신 우리 어머님 그 이름값 제대로 하며 사는 우리 남편. 이번 명절 며느리는 매일 일하게 된 감사함에 남편에게 어머님 모시고 어디 여행이라도 다녀와요 했더니 효도의 근원 우리 김원효씨 어머님이랑 단둘이 북유럽 가심"이라는 근황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김원효는 그림 같은 자연을 배경으로 어머니와 다정하게 인증 사진을 남기는 모습이다. 환한 미소가 똑 닮은 모자의 여행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일과 효도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심진화는 "진짜 멋지다 우리 남편"이라고 애정을 표하는가 하면 "용돈 두둑하게 준 며느리도 멋지다 행복한 여행 되세요"라는 글을 덧붙여 본인의 통 큰 플렉스도 자랑했다. 시어머니는 심진화가 준 5만원권 다발을 들고 행복하게 웃는 모습이다.

네티즌들은 "최고의 명절이네요", "이게 바로 효도의 클래스", "정말 멋진 부부예요. 어머니가 행복하실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진화는 지난 2011년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했다. 앞서 심진화는 '건강한 가출 동거인', '씨름의 여왕'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홈쇼핑 진행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았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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