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혁 “장인 이용식에 웨딩사진 같이 찍자고 먼저 제안” (퍼펙트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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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혁이 장인 이용식까지 함께 웨딩사진을 찍은 이유를 말했다.
이어 등장한 의뢰인의 정체는 코미디언 이용식과 사위인 가수 원혁.
원혁은 4월 2일 이용식의 딸 이수민과 결혼하며 "예비사위 딱지를 떼고 진짜 사위가 됐다"고 말했다.
이용식은 "제가 딸을 지키는 리암 니슨 따라서 용암 니슨이었다. 두 사람을 지키려고 가짜 총을 들고 나타났다"고 딸의 웨딩사진을 함께 찍은 이유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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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혁이 장인 이용식까지 함께 웨딩사진을 찍은 이유를 말했다.
9월 25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코미디언 이용식(72세)과 사위 가수 원혁(35세)이 출연했다.
신랑이 둘인 의뢰인의 결혼사진이 공개되자 이성미는 “남편이 둘이냐. 취향이 극과 극이다. 하나는 길쭉이고, 하나는 통통이”라며 놀랐다.
이어 등장한 의뢰인의 정체는 코미디언 이용식과 사위인 가수 원혁. 두 사람은 남진의 ‘파트너’를 함께 부르며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원혁은 4월 2일 이용식의 딸 이수민과 결혼하며 “예비사위 딱지를 떼고 진짜 사위가 됐다”고 말했다.
이성미는 “원혁을 가까이서 보니 너무 멋있다. 아까 웨딩사진 보니 어떻게 장인어른이 옆에서 사진을 찍었냐”고 질문했고 원혁은 “저랑 수민이가 찍고 있는데 장인어른이 옆에서 만지작만지작하시더라. 같이 찍고 싶으신 것 같아서 같이 찍으면 어떨까요? 물어봤다”고 답했다.
이용식은 “제가 딸을 지키는 리암 니슨 따라서 용암 니슨이었다. 두 사람을 지키려고 가짜 총을 들고 나타났다”고 딸의 웨딩사진을 함께 찍은 이유를 말했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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