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퇴치엔 바로 이것! 겨울 한방차 추천
날씨가 오락가락하며
갑자기 기온이 떨어진 요즘!
감기 걸리기 정말 쉬운 날씨죠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이 30% 감소한다고 하는데요
감기의 계절, 본격 추위를 앞두고
적정 체온을 사수하기 위해!
몸을 따뜻하게 해줄
차를 소개합니다!
항균 소염 작용도 뛰어난 ‘생강차’
겨울 차라고 하면 역시 생강차!
무려 『동의보감』에서는 생강을 두고
‘성질이 따뜻한 약으로, 양기를 돌게 한다’고
기록하고 있다는데요
옛날부터 몸을 덥히는 데 최고였다는 거죠!
이러한 생강의 대표 기능은
바로 혈액 순환인데요!
혈액 순환을 촉진해
몸에 피를 잘 돌게 하면서
체온을 올리고 땀나게 해
추위에 맞서게 합니다
또 생강 속 활성 성분인
진저롤과 쇼가올은
항균 작용과 소염 작용이 뛰어나
면역력을 강화하고,
감기 환자의
목과 코 염증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네요!
생강차 마실 때 꿀팁!
생강차 마실 때 꿀팁은
계피를 첨가하기!
역시 혈류량을 늘리고
혈액 순환을 촉진해서,
손발이 차거나 위장이 약한 사람,
심지어 변비나 생리통으로
고생하는 분들한테도 안성맞춤!
완전 효자가 따로 없죠?
기관지 따뜻하게 해 주는 ‘모과차’
곁에 두기만 해도 향긋한 모과는
비타민C와 구연산, 사과산 등이 풍부해
감기 예방 효과가 뛰어난데요
모과 역시 성질이 따뜻해서,
몸을 따뜻하고 부드럽게 만든답니다
또한 모과의 유기산 성분이
기관지를 따뜻하게 만들고
가래를 삭혀 준다는 사실!
게다가 칼슘과 칼륨이 풍부해
뼈 건강을 돕고,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시켜
관절 통증을 완화한다는데요!
뼈 다치기 쉬운 겨울에 정말 딱이죠?
만약 모과 특유의 향이 불호라면
꿀이나 대추를 넣어 마시면 됩니다!
향은 더 옅게, 맛은 더 좋게!
효과도 그대로라니
안 넣을 이유가 없겠는데요?
기혈 순환 촉진하는 ‘진피차’
겨울에 빠지면 섭한 과일이 있죠
바로 귤인데요!
대표적인 겨울 과일인 귤은
비타민이 무척 많아
껍질을 말려 차로 우려 마시면
감기 예방 및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
진피는 귤 껍질이
짙은 갈색이 될 때까지
오래 말린 것인데,
한방에서는 이런 진피가
기침 및 감기 약재라네요
진피는 오래될수록
'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이 증가해
약성이 좋아지는데
덕분에 기혈 순환을 촉진하고,
기침과 가래를 삭이며
담을 없애는 기능이 좋아집니다
심지어 비타민C와 구연산,
리모넨이 풍부해
피부 미용에도 톡톡한 효과를 가진답니다!
몸을 따뜻하게 해줄 뿐 아니라
내 몸 가득 비타민도 채워준다니!
다들 겨울에 따끈~한 차 한 잔으로
건강도 챙기고, 피부도 챙기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