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가 인정할 만 하네" 협곡 위 압도적인 Y자형 출렁다리 품은 정원

포천 한탄강 봄 가든페스타 출렁다리 / 사진=포천시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은 수만 년의 시간이 빚어낸 주상절리 협곡을 품고 있는 천혜의 보고입니다.

이곳의 독특한 지질학적 가치 위에 자연과 정원 콘텐츠를 결합한 특별한 봄 시즌 축제가 마련되었습니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유유히 흐르는 강물이 조화를 이루는 현장은 단순한 나들이 장소를 넘어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온몸으로 체감하게 하는 깊은 울림을 줍니다.

하늘 위를 걷는 듯한 Y자형 출렁다리의 압도적 개방감

포천 한탄강 봄 가든페스타 튤립 / 사진=포천한탄강가든페스타
포천 한탄강 봄 가든페스타 / 사진=포천한탄강가든페스타

이번 축제의 백미는 단연 한탄강 협곡 위를 가로지르는 Y자형 출렁다리입니다. 총 길이 410m에 달하는 이 거대한 구조물은 공중에서 세 방향으로 뻗어 나가며 방문객들에게 아찔한 스릴과 함께 압도적인 개방감을 선사합니다.

다리 위에서 내려다보는 협곡의 비경은 마치 한 폭의 수묵화처럼 장엄하게 펼쳐지며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시시각각 변하는 풍경이 여행자의 감성을 자극합니다.

협곡의 바람을 느끼며 공중을 가로지르는 경험은 이곳에서만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순간입니다.

계절의 색채로 물든 테마 정원과 감성적인 버스킹

포천 한탄강 봄 가든페스타 풍경 / 사진=포천한탄강가든페스타

생태경관단지 곳곳에는 계절의 정취를 가득 담은 다채로운 꽃들이 식재되어 화려한 색채의 향연을 뽐냅니다.

지역 작가들의 섬세한 손길로 탄생한 테마 정원은 동선에 따라 각기 다른 이야기를 들려주며 정원 사이사이를 걷는 즐거움을 배가시킵니다.

특히 호수 정원 인근에서 상시 운영되는 클래식 버스킹 공연은 은은한 꽃향기와 어우러져 한낮의 여유를 더욱 우아하게 만들어 줍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체험과 특별한 이벤트

포천 한탄강 봄 가든페스타 포토존 / 사진=포천한탄강가든페스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은 가족 및 연인과 함께하는 여행의 밀도를 높여줍니다.

가족형 전기자전거를 타고 넓은 단지를 여유롭게 둘러보거나 리버마켓에서 지역의 특색 있는 물건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축제 막바지인 6월 6일에는 홀스타인 품평회와 화려한 가든 패션쇼가 열려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실속 있는 여행을 돕는 이용 정보와 지역 상생 혜택

포천 한탄강 봄 가든페스타 꽃 / 사진=포천한탄강가든페스타

2026년 5월 1일부터 6월 7일까지 38일간 이어지는 이 축제는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창동로 832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성인 입장료는 7,000원이며 이 중 4,000원을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해 주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방문객의 혜택을 동시에 챙겼습니다.

청소년과 어린이는 5,000원의 입장료 중 3,000원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환급받은 상품권은 축제장 내 먹거리나 리버마켓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전주수목원 꽃 만개 / 사진=투어전북 전북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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