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 한 예능에 나온 손석구는 이상형에 대해 말했었는데요. 손석구는 말을 재미있게 하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혀 화제였습니다.

그러면서 "25가지 요건 중에 그것도 되게 중요한 것 같다. 재밌는 사람에 대한 동경이 있다"라고 설명했는데요.

이어 '다른 요건은 다 갖췄는데 재미없는 사람'과 '이상형과는 멀지만 엄청 재밌는 사람' 중에 선택하라고 하자, 손석구는 후자를 골라 놀라움을 안겼죠. 정말로 손석구는 재미있는 사람에 진심인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이상형에 가까워도 절대 용납할 수 없는 게 있다는데요. 바로 식사할 때 '쩝쩝거리면서 먹는 사람'입니다.

과거를 떠올리며 "제가 아는 친구가 정말 크게 소리를 낸다. 한 번은 비행기를 같이 탔는데 소음을 뚫고 귀에 들어왔다"라고 일화를 소개했는데요.


여기서 진짜 난제! "만약에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 말도 재밌게 하고 완벽하다. 근데 '쩝쩝'댄다. 어떻게 할 거냐"고 질문하자,

한숨까지 내쉬며, 먼 산을 바라보며 한참 고민하던 손석구는 "(쩝쩝거리면) 좀 힘들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한편, 손석구는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와 영화 '범죄 도시 2'가 연이어 히트하게 되면서 스타 자리에 올랐는데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카지노'를 통해 디즈니의 굴욕을 손석구가 만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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