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파트에 사는 남성의 집에서 강아지가 앙증맞은 새끼들을 출산했습니다. 태어난 지 한 달 된 아기 강아지들은 배고픔에 간간이 우는 소리를 냈습니다. 어느 날, 강아지 엄마가 밖으로 나가고 싶어 하자 새끼들은 형사를 방불케 하는 모습으로 엄마의 뒤를 쫓아다녔습니다.

주인은 이 광경을 보고 새끼 강아지들이 계단에서 떨어질까 봐 걱정되었습니다. 결국 그의 걱정대로 일이 벌어졌습니다. 장난기 가득한 한 새끼 강아지가 발을 헛디뎌 "쿵당당" 하고 계단을 굴러 내려갔고, 강아지 엄마는 아이를 구하려 달려갔습니다. 그 바람에 다른 새끼들도 연쇄적으로 "쿵굴굴" 하며 모두 떨어졌습니다.

바닥에는 보드라운 털 뭉치들이 마치 흩어진 퍼즐 조각처럼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었습니다. 주인은 이 황당한 광경에 손을 들며 "내가 정말 잘 막았나?" 하는 황당한 표정을 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