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 맞추러 갔다가 직원에게 캐스팅(?) 당했던 여중생의 현재

조회수 2023. 6. 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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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계기로 연예계에 입성한
스타들의 데뷔 스토리는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오늘의 주인공 배우 고준희 역시
뜻밖의 계기로 연예인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논스톱4

2001년 고등학교 입학을 준비 중이었던 고준희는 교복을 맞추러 갔다가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 된다.

고준희는 학교 입학 전 교복을 맞추러 학생복 가게에 갔다가 매장 직원의 권유로 ‘스마트 학생복 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하면서 데뷔했다.

데뷔 초창기 본명인 김은주로 활동했던 그는 2006년 미니시리즈 ‘여우야 뭐하니’의 배역 이름으로 활동명을 변경했다.

배우 고현정이 연기한 고병희의 동생 역을 맡아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배역의 이름인 고준희를 예명으로 삼고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에 날개를 달기 시작했다.

특히 그동안 유지했던 긴 생머리와 청순미를 버리고 단발머리로 파격 변신하며 2012년 드라마 ‘추적자 더 체이서’와 ‘야왕’을 통해 연달아 흥행에 성공했다.

드라마 ‘추적자 더 체이서’에서 한오그룹 서동환 회장의 막내딸이지만 그룹과 관계 없이 스스로 힘으로 방송국에 취직해 기자 일을 하는 서지원 역을 맡았다.

기자로 변신한 서지원에 극에 어울리는 단발머리를 하고 나타나 “단발머리가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이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며 인지도를 대폭 상승시켰다.

그녀는 예뻤다

또한 2015년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황정음의 절친이자 서브 여주인공인 민하리로 출연해 단발에 이어 숏컷 머리와 초커 목걸이 등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패션의 선두 주자로 나섰다.

Instagram@gojoonhee

최근 고준희가 4년 만에 복귀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19년 ‘빙의’ 이후 활동이 잠잠했던 고준희는 최근 새로운 소속사로 옮긴 후 작품 활동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고준희의 복귀작이 될 새 드라마 ‘전세역전’은 이혼을 앞둔 신혼부부가 함께 살던 전셋집의 보증금을 빨리 받고 나누기 위한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Instagram@gojoonhee

극 중 고준희는 카페를 운영하는 월광 빌라 201호 세입자이자 반장 희선으로 분했다.

희선은 부당한 일에 목소리 낼 줄 알고, 주변 상인들과 빌라 사람들을 챙길 줄 아는 시원하고 똑 부러지는 성격의 캐릭터이다.

고준희의 반가운 복귀 소식에 대중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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