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중동 긴장 고조 우려‥미국은 확전 방지 위해 최선 다할 것"

임현주 mosqueen@mbc.co.kr 2024. 9. 2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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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간 레바논에서의 교전이 격화된 것과 관련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더 크게 전쟁이 벌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1일 중동에서의 긴장이 고조되는 것에 대해 우려하느냐는 백악관 기자단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하면서 "미국은 확전을 막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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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과 문답하는 바이든 [사진제공: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간 레바논에서의 교전이 격화된 것과 관련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더 크게 전쟁이 벌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1일 중동에서의 긴장이 고조되는 것에 대해 우려하느냐는 백악관 기자단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하면서 "미국은 확전을 막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국가안보 소통보좌관도 이날 ABC 방송에 출연해 "미국은 군사적 충돌이나 전쟁 확대가 이스라엘에 최선의 이익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이번 사태가 촉발된 삐삐 폭발 사건에도 "관여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을 매우 큰 우려를 갖고 지켜보고 있다"면서 "헤즈볼라와 전면전으로 비화하는 것을 막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임현주 기자(mosque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9187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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