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배달하던 30대, 계단에 쓰러진 여성 심폐소생술로 살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2023. 6. 5.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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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배달을 하던 30대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여성의 생명을 심폐소생술(CPR)로 살린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건물에 우유를 배달하던 우유배달부 강모 씨(30대)는 A 씨를 발견, 즉시 119에 신고를 한 뒤 그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하지만 A 씨는 얼마 못 가 의식을 잃었다.
강 씨는 곧바로 A 씨를 바닥에 눕힌 뒤 심폐소생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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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배달을 하던 30대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여성의 생명을 심폐소생술(CPR)로 살린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5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일 오후 11시 51분경 익산시 영등동의 한 원룸 1층에서 A 씨(60대)가 갑자기 몸에 힘이 빠져 계단에 주저앉았다.
이 건물에 우유를 배달하던 우유배달부 강모 씨(30대)는 A 씨를 발견, 즉시 119에 신고를 한 뒤 그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하지만 A 씨는 얼마 못 가 의식을 잃었다.
강 씨는 곧바로 A 씨를 바닥에 눕힌 뒤 심폐소생술을 했다. 강 씨의 심폐소생술은 구급대원이 올 때까지 계속됐다.
잠시 후 도착한 구급대원들이 다시 심폐소생술을 이어가 의식을 되찾았다.
전북소방본부는 “인적이 드문 늦은 시간이라 자칫 A 씨가 위험할 수 있었지만, 강 씨의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5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일 오후 11시 51분경 익산시 영등동의 한 원룸 1층에서 A 씨(60대)가 갑자기 몸에 힘이 빠져 계단에 주저앉았다.
이 건물에 우유를 배달하던 우유배달부 강모 씨(30대)는 A 씨를 발견, 즉시 119에 신고를 한 뒤 그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하지만 A 씨는 얼마 못 가 의식을 잃었다.
강 씨는 곧바로 A 씨를 바닥에 눕힌 뒤 심폐소생술을 했다. 강 씨의 심폐소생술은 구급대원이 올 때까지 계속됐다.
잠시 후 도착한 구급대원들이 다시 심폐소생술을 이어가 의식을 되찾았다.
전북소방본부는 “인적이 드문 늦은 시간이라 자칫 A 씨가 위험할 수 있었지만, 강 씨의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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