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직원이 그만두면서 말했다.." 설거지 뒤 싱크대 지저분한 집이 쓸어간다는 '이것'

설거지를 다 끝냈는데도 싱크대 주변은 늘 어수선합니다. 젖은 수세미는 아무 데나 굴러다니고, 배수구에는 음식 찌꺼기가 끼고, 비닐봉지는 둘 곳이 없어 싱크대 위에 펼쳐 둡니다. 다이소에서 오래 일한 분이 그만두면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설거지 뒤가 지저분한 집일수록 큰 정리함보다 작은 도구 몇 개부터 바꿔야 한다고요. 오늘은 네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수세미는 손잡이 달린 걸로

핸들형 수세미 3개입은 1,000원입니다. 손잡이에 수세미를 끼워 쓰는 방식이라 손에 세제가 덜 묻고, 냄비 안쪽처럼 깊은 곳도 힘을 주어 닦기 쉽습니다. 수세미가 닳으면 머리 부분만 바꿔 끼우면 됩니다. 다 쓰고 나면 세워서 말려 둡니다.

배수구에는 스테인리스 망을

스테인리스 배수구망은 2,000원입니다. 플라스틱 거름망보다 미끈한 물때가 덜 끼고, 구멍이 촘촘해 밥알이나 작은 찌꺼기까지 걸러 줍니다. 설거지가 끝날 때마다 망에 모인 찌꺼기를 털어 버리면 배수구 냄새가 훨씬 덜 납니다. 사기 전에 집 배수구 크기를 먼저 재어 봅니다.

비닐봉지는 문에 걸어 둡니다

쓰레기 봉투걸이 2개는 1,000원입니다. 싱크대 문이나 서랍 위에 끼워 두고 비닐봉지 손잡이를 걸면, 손질하다 나온 껍질이나 찌꺼기를 바로 담을 수 있습니다. 두께 1.3~2.5cm 문에 맞고 1kg 정도까지 걸 수 있어 음식물 봉투 하나 걸어 두기에 알맞습니다.

옥수수 망사 수세미는 1,000원입니다. 거친 망사 결이라 코팅 팬이나 유리그릇처럼 긁히면 안 되는 그릇을 닦을 때 따로 쓰기 좋고, 잘 말라서 냄새가 덜 납니다. 정리하면 핸들형 수세미, 스테인리스 배수구망, 쓰레기 봉투걸이, 그리고 옥수수 망사 수세미. 네 개 다 합쳐도 오천 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