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걸그룹 멤버와 “불같은 사랑했다" 직접 고백한 라이징 배우
조회수 2024. 4. 19. 13:24 수정
1991년생으로 2009년 영화 고리로 데뷔했습니다. 소년체전 동메달을 딸 정도로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농구선수를 한 경력이 있습니다.
배우 강훈은 2021년 MBC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홍덕로를 연기해 이름을 알렸습니다. 데뷔 12년 만에 MBC에서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신인상(남자)을 받았습니다. 강훈은 “17살 농구를 그만두고 꿈을 찾다가 아이돌을 좋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소녀시대 태연이 데뷔의 계기였다고 말하며 “그분 때문에 이 직업을 갖게 된 거라 언젠가 만나게 된다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연예인이라는 직업에 동경이 있었다. 지방에 살았는데 태연을 어떻게 만날 수 있을까 생각하다 가수는 안 되겠고 연기학원을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강훈은 소녀시대 태연에 대해 “고등학교 2학년 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좋아한 아이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냥 팬이다. 집에 사인 CD와 명찰도 있고, 너무 좋아한 나머지 전주 안경집에 가기 위해 눈 안보이는 척하며 안경을 맞춘 적도 있었다"며 “태연 가족분들이 하는 안경점"이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배우 강훈은 작은 아씨들, 꽃선비 열애사, 너의 시간 속으로 등에 출연했고, 예능 런닝맨, 택배는 몽골몽골을 통해 엉뚱하면서도 예능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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