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아파트서 지인들에게 흉기 휘두른 60대 남성 체포

고병찬 2024. 10. 1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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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갈등을 겪던 지인들과 다투다 흉기로 상처를 입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60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남성은 어제 오후 2시 10분쯤 성남시 분당구의 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 가지고 있던 흉기를 꺼내 지인인 60대 남성과 50대 남성에게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흉기를 휘두른 남성을 상대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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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분당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평소 갈등을 겪던 지인들과 다투다 흉기로 상처를 입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60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남성은 어제 오후 2시 10분쯤 성남시 분당구의 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 가지고 있던 흉기를 꺼내 지인인 60대 남성과 50대 남성에게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50대 남성이 손가락 부분에 가벼운 상처를 입어 치료를 받았습니다.

흉기를 휘두른 남성 역시 범행 후 지병이 악화해 현장에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같은 아파트에 사는 지인들로 평소 갈등을 빚어오다가 범행 당일에도 말다툼을 벌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흉기를 휘두른 남성을 상대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병찬 기자(kic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4659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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