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완전체, '멧 갈라'서 카리나·닝닝과 만난다
[텐아시아=Guzman Gonzalez Hannah 기자]

뉴욕의 연례 자선 축제인 멧 갈라(Met Gala)가 다가오는 가운데, 그룹 블랙핑크가 레드카펫에서 완전체로 재회한다.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와 닝닝은 데뷔 후 처음으로 이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멧 갈라엔 제니, 로제, 지수가 참석할 예정이다. 블랙핑크 멤버 전원이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지수는 멧 갈라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드레스 코드는 "패션은 예술이다(Fashion is Art)"로 정해졌다. 인체를 하나의 예술적 캔버스로 기념한다는 취지다. 가수 비욘세, 배우 니콜 키드먼, 운동선수 비너스 윌리엄스가 편집장 안나 윈투어와 함께 공동 의장을 맡는다. 리사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호스트 위원회(host committee)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닝닝과 카리나 역시 올해 멧 갈라에 데뷔한다. 4세대 걸그룹 중에서는 첫 참석 사례다. 닝닝은 최근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된 구찌를, 카리나는 2024년부터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프라다를 대표해 참석한다.

공식 명칭이 "코스튬 인스티튜트 베네핏"인 멧 갈라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코스튬 인스티튜트를 위해 78년 넘게 개최되어 왔다. 패션 잡지 보그(Vogue)가 주관하며, 패션·정치·경제 등 각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들이 초청된다. 행사는 매년 5월 첫 번째 월요일에 열린다.
앞서 2021년 로제와 씨엘이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행사에 참석한 바 있다. 2024년에는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K팝 보이그룹 최초로 멤버 전원이 레드카펫을 밟았다. 제니와 리사는 2023년부터 2025년 사이에 각각 행사에 참여하며 존재감을 보였다.
Guzman Gonzalez Hannah 텐아시아 기자 hannahglez@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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