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골프존 오픈 첫날 이형준·조우영 등 6명 공동 선두

안경남 기자 2025. 9. 18.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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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골프존오픈(총상금 10억원) 첫날 6명이 공동 선두로 출발했다.

이형준, 조우영, 강윤석, 박영규, 김종학, 전가람 6명이 18일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나란히 5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선두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함정우는 첫날 1오버파 72타로 공동 70위에 처져 타이틀 방어가 불투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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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5언더파 66타
[서울=뉴시스]KPGA 투어 이형준. (사진=KPGA 투어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골프존오픈(총상금 10억원) 첫날 6명이 공동 선두로 출발했다.

이형준, 조우영, 강윤석, 박영규, 김종학, 전가람 6명이 18일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나란히 5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선두에 올랐다.

또 1타 차 공동 7위 그룹에도 박성국, 염서현, 이태희, 김민수, 김백준, 조민규 6명이 이름을 올렸다.

KPGA 투어 6승의 이형준은 2022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이후 약 3년 만에 통산 7승을 노린다.

이형준은 "러프 때문에 정말 힘들었다. 이렇게 깊은 러프에서 정말 오랜만에 친 것 같다"며 "다행히 프로암, 연습라운드에서 긴 러프에 대한 대비를 한 게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주까지만 해도 날씨가 많이 더웠는데, 이번 주부터는 시원해진 것 같다"며 "체력적으로 지치는 느낌이 안 들 것 같다. 최대한 페어웨이를 노려야겠지만 안 되더라도 어프로치나 퍼트가 괜찮아 큰 걱정하지 않고 플레이하면 좋은 순위에 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년과 2024년 1승씩을 거둔 조우영은 투어 통산 3승에 도전한다.

[서울=뉴시스]KPGA 조우영. (사진=KPGA 투어 제공)

조우영은 "전반 홀에서 페어웨이를 잘 지키지 못했는데도 퍼트가 잘 돼서 5타를 줄였다"며 "후반에 페어웨이에 들어가도 버디로 연결하지 못한 게 아쉽다. 2% 정도 부족한 경기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너무 잘하려고 해도 안 되는 것 같다. 욕심을 부리다 실망한 적이 많아 매 순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디펜딩 챔피언 함정우는 첫날 1오버파 72타로 공동 70위에 처져 타이틀 방어가 불투명해졌다.

올해 3승을 노리는 옥태훈도 공동 90위(2오버파 73타)에 처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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