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김경태, 실업단육상 男110m 허들 ‘시즌 V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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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허들의 '간판' 김경태(안산시청)가 제35회 서천 KTFL 전국실업단대항육상대회에서 남자 110m 허들 시즌 6관왕 질주를 했다.
이영숙 감독과 양충직·김태빈 코치의 지도를 받는 김경태는 12일 충남 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마지막날 남자 110m 허들 결승서 13초92를 기록, 황의찬(과천시청·14초04)과 김대희(제주시청·14초11)를 제치고 1위로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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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1천600mR 김포시청·男 6천mR 고양시청도 ‘패권’
남자 허들의 ‘간판’ 김경태(안산시청)가 제35회 서천 KTFL 전국실업단대항육상대회에서 남자 110m 허들 시즌 6관왕 질주를 했다.
이영숙 감독과 양충직·김태빈 코치의 지도를 받는 김경태는 12일 충남 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마지막날 남자 110m 허들 결승서 13초92를 기록, 황의찬(과천시청·14초04)과 김대희(제주시청·14초11)를 제치고 1위로 골인했다.
이로써 김경태는 여수 KTFL 전국실업육상대회(4월)와 KBS배 대회, 나주 KTFL 전국실업선수권(이상 5월) 전국종별선수권, 전국육상선수권(이상 6월) 우승에 이어 6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여자 1천600m 계주 결승서는 김포시청이 임하늘·김초은·문시연·유수민이 팀을 이뤄 3분50초04로 정선군청(3분51초01)과 인천남동구청(3분51초49)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 전국종별선수권에 이어 시즌 두 번째 패권 안았다.
남자 6천m 계주서는 윤준원·김진만·김규태·백승호가 나선 고양시청이 16분26초12로 진도군청(17분32초39)에 크게 앞서 우승했고, 여자 100m 허들 류나희(안산시청)와 남자 투원반 이현재(용인시청)는 각 13초99, 51m30로 준우승했다.
한편, 여자 3천200m 계주서는 경기 광주시청과 부천시청이 각 9분38초21, 9분41초60으로 2·3위에 올랐으며, 남자 5천m 백승호(고양시청·15분21초11)와 1천600m 계주 포천시청(3분14초10), 세단뛰기 이민제(성남시청·15m34)는 3위에 입상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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