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꾹 참아왔지만…유책 배우자는 너야” 이상아, 전 남편 공개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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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의 결혼과 이혼으로 화제를 모은 배우 이상아(52)가 전 남편을 공개 저격했다.
이상아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번째 결혼 두 번째 결혼 세 번째 결혼 이제야 말한다"라며 "첫 번째 이혼 후 겹겹인 쌓인 오해들"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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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번째 결혼 두 번째 결혼 세 번째 결혼 이제야 말한다”라며 “첫 번째 이혼 후 겹겹인 쌓인 오해들”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상아는 “20년 동안 꾹 참아왔지만 아니다 싶어 입을 열었다. 유책 배우자는 너야”라며 “K가 나오는 방송을 일부러 찾아보진 않지만 우연히 마주치면 본다. 왜냐하면 오래 전 우연히 보게 된 ‘몸신’이라는 프로에서 이혼이라는 주제이길래”라고 작심한 듯 쏟아냈다.
그는 “역시 나를 찌르는 말을 하는 것을 본 이후부터 또 무슨 말을 하나 지켜보게 된 것이다”라며 첫 남편이었던 김한석을 언급했다.
이상아는 “뭐? 이혼은 사람을 죽일 수도 있기 때문에 하는 거라고? 유책 배우자는 본인인데?”라며 “이런 말을 듣게 되는 시청자들은 나를 뭐라고 할까. 참 더티한 인간”이라고 울분을 토해냈다.
이어 “조용히 잘 살면 내가 이러지 않아. 이혼 후 소문들. 유책에 입 막음으로 다 만들어낸 거 잖아”라며 “방송에서 내가 얘기한 부분이 얼마나 방송될지 모르지만 속 시원하게 다 얘기했다. 내일 방송 이후 K를 용서하기보단 더 이상 지저분한 얘긴, 이혼에 대한 얘긴 안 할 것이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첫 번째 단추를 안 껴줬다면 지금의 난 훨씬 다른 모습으로 살고 있었을 테니. K 잘 살아. ‘이제 혼자다’ TV조선 내일 방송하는구나”라고 덧붙였다. 현재 이 글은 삭제된 상태다.
이상아는 1997년 개그맨 김한석과 결혼했으나 1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2000년 영화 기획자 전모씨와 혼전임신으로 재혼했으나 2년도 안 돼 이혼했다. 2002년에는 기업가 윤모씨와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의 연을 맺었으나 2016년 이혼했다. 이상아는 두번째 결혼에서 얻은 딸을 키우고 있다.
이상아는 15일 방송되는 TV조선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를 통해 파란만장했던 자신의 결혼 생활을 털어놓는다. 이 방송에서 결혼 1주년에 이혼 서류를 받은 사연과 함께 필사적으로 가정을 지키려 노력한 어린 시절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또, 혼전임신으로 두 번째 결혼을 했던 사연과 세 번째 결혼을 결심한 이유도 고백한다. 이상아는 세 번의 이혼 후 “도피성으로, 동정심으로 결혼하면 안 된다”는 뼈 아픈 교훈을 되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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