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 또 한 번 진화하다...` 렉서스 ES, 8세대로 풀체인지

1989년, 1세대로 첫 등장했다. 그리고 일곱 번의 세대변경을 거쳐, 어느새 8세대까지 이어오고 있다. 이제는 전동화 시대의 새로운 여정 속에서, 순수 전기차 모델까지 품으며, 또 한 번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렉서스 ES (2026) (자료= Lexus)

렉서스 ES가 8세대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로 새롭게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차세대 신형 ES는 하이브리드는 물론, ES 최초로 순수 전기차(BEV) 모델까지 라인업에 포함하며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주목된다.

익스테리어
렉서스 ES (2026) (자료= Lexus)

우선 8세대로 거듭난 프리미엄 세단, 신형 ES는 `Clean Tech x Elegance`라는 새로운 렉서스 디자인 콘셉을 바탕으로 한다.

차세대 전기차 콘셉트 LF-ZC에서 영감을 받은 외관은 대담하면서도 세련된, 여기에 깔끔한 이미지를 강조하는 분위기다.

차체는 하부 배터리 탑재를 고려해 전고가 정밀하게 설계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완성된 차세대 스핀들 바디는 낮고 넓은 스탠스로 세단 고유의 균형미를 강조한다.

렉서스 ES (2026) (자료= Lexus)

전면부는 후드에서 범퍼 모서리까지 날렵하게 이어지는 스핀들 형태와 수평형 펜더의 조화로 강렬하고 안정적인 인상을 완성하며,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슬림한 상단 그릴이 적용됐다.

또한 전면에는 새로운 트윈 L-시그니처 램프가 적용돼, 주간주행등과 방향지시등을 이중 구조로 배치함으로써 브랜드의 정체성과 시인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렉서스 ES (2026) (자료= Lexus)

측면부는 군더더기 없이 정리된 실루엣과 유려하게 떨어지는 루프라인이 돋보이며, 전기차 모델에는 측면 전기 충전구도 보이는 부분도 살펴볼 수 있다.

렉서스 ES (2026) (자료= Lexus)

후면의 경우, 뒷바퀴 위에서 시작해 트렁크 끝단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통해 ES 특유의 우아함을 계승하면서 스포티한 감각을 더했다. 이와 함께, 후면에는 발광형 렉서스 로고와 연결된 라이트 바가 더해져, 한층 낮고 넓어진 후면 실루엣을 강조한다.

파워트레인
렉서스 ES (2026) (자료= Lexus)

파워트레인은 하이브리드(HEV)와 전기차(BEV)를 모두 아우르며, 정숙한 주행 감성과 전동화 시대에 걸맞은 성능의 균형을 추구한다. 이를 위해 TNGA GA-K 플랫폼이 강화됐으며, 차체 강성 향상으로 진동 억제와 조향 반응성도 개선됐다.

하이브리드 모델 ES 350h는 6세대 2.5리터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eAxle 통합 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효율과 출력을 동시에 높였고, AWD 모델도 함께 제공된다.

전기차 라인업은 ES 350e(전륜구동)와 ES 500e(사륜구동)로 구성된다. 배터리는 하부에 탑재돼 무게 중심을 낮추고, ES 500e에는 렉서스 DIRECT4 시스템이 적용되어 전후륜 구동력을 실시간 제어하며 정지 가속부터 고속 안정성, 코너링까지 뛰어난 반응성을 제공한다.

인테리어
렉서스 ES (2026) (자료= Lexus)

그 다음은 실내공간. 신형 ES의 운전석은 운전자 중심 설계 철학인 `타즈나(Tazuna) 콘셉트`를 기반으로 구성됐다.

낮은 계기판 후드 아래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이 배치되어 시선 이동을 최소화하고, 스웨이드 소재와 앰비언트 라이트는 감성적인 몰입감을 더한다. 실내 중앙에는 새로운 14인치 터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전반의 직관성과 연결성을 높였다.

렉서스 ES (2026) (자료= Lexus)
렉서스 ES (2026) (자료= Lexus)

또한 `Clean Tech x Elegance` 콘셉은 실내에서도 이어지는데, 상단은 개방감 있게, 하단은 탑승자를 감싸는 구조로 설계됐다. 슬림한 시트와 낮은 창문 라인은 실내의 여유로운 비율과 시각적 개방감을 강조한다.

렉서스 ES (2026) (자료= Lexus)

한편, 렉서스 신형 ES는 2026년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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