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폭행' 고영욱, 이번엔 '동물농장' 저격…"개랑 母랑 무슨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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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이상민에 이어 이번에는 '동물농장'에 화풀이의 화살을 돌렸다.
고영욱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개랑 엄마가 무슨 죄라고"라며 SBS '동물농장'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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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이상민에 이어 이번에는 '동물농장'에 화풀이의 화살을 돌렸다.
고영욱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개랑 엄마가 무슨 죄라고"라며 SBS '동물농장'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동물농장'이 지금까지 이어지는데 큰 공을 세웠던 우리 개들이 나왔던 자타공인 역대 최고 인기 코너라고 할 수 있는 '고영욱의 개성시대'에서 메인 테마곡이었나"라며 "그 정도로 사용된 것 빼곤 신곡이나 다름 없는 노래"라며 '룰라 베스트&라스트'에 수록된 '기대'를 소개했다.
이어 "예전 특집 때 보니 찌루 언급조차도 안 하고 그 동안 가장 인기 있던 개가 웅자라고?"라며 "참, 개랑 엄마가 무슨 죄라고. 찌루가 가장 인기가 많았었던 건 당시 시청자들을 다 아는 당연한 사실을"이라고 지적했다.
고영욱은 "그래도 쭉 진행해오던 MC들은 찌루 정도 언급할 수 있었던 건 아닌지? 죽은 찌루한테 미안하고 몹시 씁쓸했음"이라고 자신의 범죄로 방송에서도 지워진 반려견 찌루에 대한 미안함과 신동엽 등 '동물농장' MC들에 대한 서운함을 털어놨다.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서울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명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추행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신상정보공개 5년과 위치추적 전자발찌 부착 3년을 함께 명령받았다.
'연예인 최초 전자발찌' 착용 성범죄자가 된 그는 2015년 7월 만기 출소했고, 2018년 전자발찌를 풀었으며, 2020년 7월에는 신상정보 공개 기간도 종료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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