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선수들 팔에 월드컵 패치 부착…이젠 정말 결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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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전의 시간이 점점 더 다가오고 있다.
이제 유니폼에 팔 부문에 월드컵 공식 패치까지 부착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송이삭 장비담당관이 선수들 유니폼에 패치를 부착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여기에 공식 패치까지 더해져, 결전이 몇일 남지 않았음을 실감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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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카타르)=뉴스1) 안영준 기자 = 결전의 시간이 점점 더 다가오고 있다. 이제 유니폼에 팔 부문에 월드컵 공식 패치까지 부착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송이삭 장비담당관이 선수들 유니폼에 패치를 부착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한국은 24일 오후 10시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릴 우루과이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패치를 어깨에 달고 뛴다.
KFA 관계자는 "패치는 FIFA로부터 각 팀이 받아 자체적으로 부착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국은 지난 16일 홈 유니폼 차림으로 단체 프로필 사진 촬영을 하고, 카타르 훈련 중 유일하게 유니폼을 입고 훈련을 했던 바 있다.
여기에 공식 패치까지 더해져, 결전이 몇일 남지 않았음을 실감나게 한다. 앞서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 답사를 마쳤던 대표팀은 경기 하루 전인 23일 프리매치 공식 기자회견을 치르고, 24일 결전을 치른다.
한편 한국은 지난 14일 카타르에 입성, 도착 첫 날부터 구슬땀을 흘리는 등 치밀하게 결전을 준비하고 있다.
손흥민이 안와골절 부상을 당해 안면 보호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지만, 그는 "1%의 가능성만 있다면 끝까지 달리겠다"며 의지를 불사르고 있다.
황인범(올림피아코스), 이재성(마인츠), 김민재(나폴리) 등 핵심 선수들 역시 "긴장하지 않고, 즐기면서 좋은 결과를 얻겠다"며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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