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편을 둘러싼 논란으로 활동을 멈췄던 배우가 오랜 공백 끝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힘든 시기 시어머니에게 이혼 권유까지 받았지만, 그는 두 아이와 가정을 지키는 선택을 했다.
원조 얼짱에서 청춘스타로

박한별은 안양예고 재학 시절부터 뛰어난 외모로 주목받았다. 인터넷 얼짱 문화가 유행하던 시기 대표적인 ‘원조 얼짱’으로 이름을 알렸고, 영화 ‘여고괴담 3’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와 영화, 광고를 오가며 2000년대를 대표하는 청춘스타로 자리 잡았다.
결혼 후 불거진 남편 논란

박한별은 2017년 결혼과 임신 소식을 함께 전했다. 이후 첫아들을 출산하며 가정과 배우 활동을 병행했다. 하지만 남편과 관련된 사회적 논란이 불거지면서 그의 활동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당시 출연 중이던 작품을 마친 뒤 사실상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제주에서 보낸 긴 공백

박한별은 이후 제주로 내려가 두 아이를 키우며 생활했다. 연예계 활동 대신 카페를 운영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에 집중했다.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일도 거의 없었다. 남편 논란의 직접적인 당사자는 아니었지만, 오랜 시간 거센 시선을 견뎌야 했다.
시어머니가 권한 이혼

힘든 시기 시어머니는 박한별의 앞날을 걱정해 이혼을 권한 것으로 전해졌다. 며느리라도 새로운 삶을 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건넨 말이었다. 그러나 박한별은 두 아이와 가족을 생각해 가정을 지키기로 결정했다. 최근 예능에 출연한 그는 공백기 동안 가족이 함께 겪었던 시간을 조심스럽게 털어놨다.

박한별은 긴 침묵을 끝내고 조금씩 활동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과거의 논란보다 배우로서 새롭게 보여줄 모습에 다시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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