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아이폰 16 예약 고객 선착순 200명 20일 안다즈 호텔 개통 행사에 푸짐한 경품 증정


'아이폰 16' 사진제공=KT

KT가 13일 오후 9시부터 전국 KT 매장과 KT닷컴에서 아이폰 16 시리즈와 애플 워치 10, 애플 워치 울트라 3 등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식 판매일은 9월 20일이다.


이번 출시한 아이폰 16 시리즈는 아이폰 16, 아이폰 16 플러스, 아이폰 16 프로, 아이폰 16 프로맥스이며, 새로운 기능과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이폰 16 프로와 아이폰 16 프로 맥스는 견고하면서도 가벼운 항공 우주 등급 티타늄 디자인과 새로운 맞춤형 동작 버튼, 프로급 렌즈 7개를 사용하는 48MP 메인 카메라 시스템을 갖췄다. 특히, 아이폰 프로 맥스는 아이폰 역대 가장 긴 5배 광학 줌을 제공해 놀라운 사진 품질을 보여준다. 또한 고사양 모바일 게이밍을 위한 A17 Pro 칩셋과 USB 3 규격 USB-C를 탑재해 예전보다 데이터 전송 속도가 최대 20배 빨라졌다. 색상은 블랙/화이트/블루/내추럴 티타늄 총 4종이다.


아이폰 16과 아이폰 16 플러스는 48MP 메인 카메라와 2배 광학 줌을 지원하는 카메라 시스템, A16 Bionic 칩셋, Dynamic Island 기술, 컬러 인퓨즈 후면 유리와 알루미늄 외장을 장착했다. 색상은 블랙, 블루, 그린, 옐로우, 핑크의 총 5종이다.


KT는 아이폰16 시리즈와 2nd디바이스를 안심하고 사용하는 'KT365폰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아이폰16 시리즈의 파손 및 분실 보상과 액정 파손 시 최대 2회까지 필름 교체 비용 지원, 워치나 패드 등 2nd 디바이스의 파손 보상을 제공한다.


특히, KT는 36개월 후 기존 폰을 반납하면 새 폰으로 교체할 수 있는 차별화된 혜택도 추가했다. 아이폰16 시리즈 구매 고객은 월 9,500원의 요금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폰케어 초이스 스페셜'을 이용할 경우 초이스 혜택에 멤버십 할인까지 더해 폰케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T는 아이폰 고객에게 스팸 전화 알림 서비스인 ‘후후 스팸알림’도 무료로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매일 자동 업데이트되는 500만 개의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스팸 전화 알림을 제공한다.


KT는 9월 13일부터 선착순 2만 명에게 디즈니+ 스탠다드 3개월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혜택은 아이폰16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Y덤 고객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단, 현재 KT 유무선 요금제 혜택 또는 KT OTT 구독으로 디즈니+ 상품을 이용 중인 고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3개월 혜택 제공 후에는 매월 1,000원 할인된 가격의 디즈니+ 구독 상품으로 유료 전환되며, 유료 전환 7일/3일/1일 전 사전 안내 문자를 통해 고객이 이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아이폰16을 구매한 Y덤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혜택 추첨 기회가 주어진다. 추첨을 통해 5천 명에게는 5,000원이 충전된 스타벅스 전용 e카드와 6개월간 별 2배 적립 혜택(월 최대 5개)을 제공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7명에게는 1년간 매일 아메리카노 한 잔을 받을 수 있는 ‘스타벅스 1년 이용권’을 제공한다.


디즈니+ 3개월 무료 이용과 스타벅스 혜택은 Y박스 앱을 통해 신청 및 응모할 수 있다.


KT는 제휴카드를 통해 아이폰 16 구매 부담을 완화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KT 할부 Plus KB국민카드와 KT 가족만족 할부 신한카드를 이용해 더블할인을 적용하면, 24개월 동안 최대 96만원의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각 카드사 직전 6개월 무실적 고객에게는 KT 할부 Plus KB국민카드로 7만원, KT 가족만족 할부 신한카드로 5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하며, 최대 12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무이자 할부를 원하는 고객은 BC바로 SUPER/SUPER+ 카드를 이용해 24개월 동안 최대 60만원의 요금 할인을 받고, 2~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5G 초이스 스페셜 요금제에 가입하고 KT의 프리미엄 싱글 결합을 이용하면, 선택약정 할인 25%와 프리미엄 싱글 결합 25% 할인으로 최대 50%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월 5만원대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 무제한 제공은 물론 ▲VVIP 멤버십 (연간 15만 포인트) ▲초이스 혜택 (단말 보험, 디바이스 할인, OTT 등) ▲플러스 혜택 (지니, 밀리의 서재 등 택1) ▲스마트 기기 1회선 무료 (5G 패드 전용 요금제 기준 19,800원) ▲단말 보험 할인 (멤버십 차감 4,500원 할인) 등 매월 최대 57,000원 수준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폰 16 프로' 사진제공=KT

KT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은 아이폰16 사전 예약 고객을 위해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한다. 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하는 선착순 1,500명은 출시일 오전 8시부터 '굿모닝 퀵 배송'을 통해 빠르게 아이폰을 받아볼 수 있다. 퀵 배송을 이용하지 않는 고객도 선착순으로 출시일 당일 택배로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또한, 20일 서울 안다즈 호텔에서 진행되는 이벤트에서는 사전 예약 고객 200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사전예약한 아이폰을 제공하고 참석자 전원에게 애플 맥세이프, 필름, 고급 케이터링 서비스, 안다즈 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KT닷컴에서는 5G 요금제 7% 할인, 최대 5만원 멤버십 포인트 결제 할인, 카드 24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단말 할부금의 7% 캐시백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단독 혜택도 제공된다. 중고폰 보상서비스를 통해 시세보다 최대 20만원을 추가로 보상받을 수 있다.


아이폰을 4회 이상 KT에서 개통한 '아이폰 매니아' 우수 고객에게는 선착순 500명에게 애플 정품 듀오 충전기를 제공하며, Y덤 고객에게는 선착순 2,000명에게 로우로우 나노트렁크를 증정한다.


KT닷컴에서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투명 케이스와 필름이 함께 배송되며, 데이터 삭제 솔루션과 3만원 액세서리 쿠폰이 추가 제공된다. 또한, 마티나골드 라운지 이용권, 해외여행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마련돼있다.


아이폰16과 함께 Apple Watch 10 또는 Ultra 2를 사전 예약한 고객 중 선착순 300명에게는 Apple Watch 스트랩이 추가로 제공된다. KT닷컴에서 인터넷과 TV를 동시에 개통한 고객에게는 네이버페이 20만원을 추가 증정하여 최대 65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T 디바이스본부장 김병균 상무는 “KT가 2009년 아이폰을 국내에 가장 빠르게 도입해 15년이 지났고, 이제 고객들에게 빠르게 제공할 수 있는 1차 출시국이 됐다”며, ”KT의 아이폰 국내 최초 도입 15주년에 1차 출시국이 돼 더욱 기쁘고, 앞으로도 고객들이 원하는 단말을 빠르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