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축구, 잘나가는 데 다 이유 있다...‘분데스리가 ST’ 마치노, 유럽 5대 리그 두 자릿수 득점 달성...“이번 시즌 두 번째”

송청용 2025. 4. 2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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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홀슈타인 킬의 일본인 공격수 마치노 슈토가 이번 시즌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일본 매체 ‘사커 다이제스트’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마치노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슈토는 프랑스 스타드 드 랭스의 나카무라 케이토에 이어 이번 시즌 두 번째로 유럽 5대 리그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일본인 공격수다”라고 보도했다.


앞서 킬은 26일 오후 10시 30분 독일 킬에 위치한 홀슈타인-슈타디온에서 열린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31라운드에서 묀헨글라트바흐를 상대로 난타전 끝에 4-3 승리했다. 킬은 7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잔류 희망의 불씨를 되살렸다.


마치노는 이날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을 위기로부터 구해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그는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2득점을 포함해 유효 슈팅 4회, 기회 창출 3회, 상대편 박스 내 터치 5회, 공격 지역 패스 2회 등을 기록했다. 이에 ‘풋몹’은 그에게 평점 9.3점을 부여하며 MOM(Man Of the Match)으로 선정했다.


마치노는 일본 국적의 1999년생 젊은 공격수로, 2019년 자국 리그 기라반츠 기타큐슈에서 프로 데뷔했다. 데뷔 첫해부터 30경기 8골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해당 수치는 팀 내 최다 득점이었다. 이듬해에도 32경기 7골을 터뜨리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이에 상위 리그(J1) 쇼난 벨마레가 2021시즌을 앞두고 그를 영입했다. 이적 첫 시즌 35경기 4골 4도움을 기록하며 잠시 주춤했으나, 이듬해 39경기 15골을 터뜨리며 데뷔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해당 시즌 일본 대표팀에 소집되기도 했다. 2023년에는 22경기 9골을 기록했다.


이 같은 활약에 당시 독일 2. 분데스리가(2부 리그)에 머물러 있던 킬이 4년 계약으로 그를 영입했다. 이적 첫 시즌 공식전 33경기 출전해 5골 4도움을 터뜨리며 팀의 승격에 일조했다. 그리고 이번 시즌 공식전 32경기 출전해 11골 1도움을 기록하며 기량이 만개했다.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이 활짝 웃는다. 한 시즌 유럽 5대 리그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공격수를 2명이나 배출했다. 앞서 나카무라가 일본인 선수 최초로 프랑스 리그앙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그는 지난 12일 랑스와의 2024-25시즌 프랑스 리그앙 29라운드에서 멀티골을 터뜨렸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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