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머니네 배추밭에 놀러 간 귀여운 강아지가 뜻밖의 '말썽꾸러기'로 돌변해 화제입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할머니가 배추밭에서 보내온 사진 한 장이 누리꾼들을 폭소케 하고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밭에 우뚝 서 있는 싱싱한 배추 한 포기 안에 하얀색과 갈색 털이 섞인 어린 강아지 한 마리가 쏙 들어가 있습니다. 그런데 강아지의 표정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마치 "여기는 내 집이다!"라고 주장하듯, 입술을 씰룩거리며 이빨을 드러내고 '으르렁'거리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앞발을 배추 가장자리에 걸치고 배추 잎을 꽉 물고 있는 모습은 귀여우면서도 앙칼진 매력을 동시에 뽐냅니다.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댕댕이가 밭에 데려왔더니 말썽만 핀다며 할머니가 보내준 사진"이라며, "정작 강아지는 배추가 너무 마음에 드는지 '반항'을 하고 있다"고 설명해 웃음을 더했습니다. 싱싱한 배추밭의 풍경과 대비되는 강아지의 장난기 가득한 표정이 압권입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표정이 너무 리얼하다", "이빨 드러낸 게 이렇게 귀여울 일인가", "배추를 지키는 전사 같다", "할머니는 속타시겠지만, 우리는 너무 귀엽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배추밭을 '정복'한 댕댕이의 유쾌한 일상은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끌며 지친 일상에 웃음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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