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선영 남편 김일범 비서관 돌연 사퇴…대통령실 "정상회담 영향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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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범 의전비서관이 한일정상회담과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돌연 사퇴하며 우려를 사자 대통령실이 진화에 나섰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의전비서관의 부재가 정상회담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일축했다.
대통령실은 김 비서관이 국내 의전을 주로 진행했고, 해외 순방 의전은 담당 부서와 기관이 별도로 있기 때문에 큰 영향이 없다고 보고 있다.
대통령실은 당분간 해당 부서 선임행정관이 의전비서관 대행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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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범 의전비서관이 한일정상회담과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돌연 사퇴하며 우려를 사자 대통령실이 진화에 나섰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의전비서관의 부재가 정상회담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일축했다.
이 관계자는 "인사에 대해 너무 구체적인 이유를 얘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며 "(김 비서관이) 그야말로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고, 지난 1년간 격무를 하면서 많은 기여를 했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한일정상회담과 관련해서는 외교부와 (대통령실 내) 안보실 그리고 주재국의 우리 대사관에서 열심히 작업을 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대통령실은 김 비서관이 국내 의전을 주로 진행했고, 해외 순방 의전은 담당 부서와 기관이 별도로 있기 때문에 큰 영향이 없다고 보고 있다. 대통령실은 당분간 해당 부서 선임행정관이 의전비서관 대행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 비서관은 지난주 개인적인 사유로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대통령실은 "경질성 인사는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외교관 출신인 김 비서관은 외교부 북미2과장을 지낸 뒤 SK그룹에서 부사장으로 근무했으며, 윤 대통령의 인수위원회에서 당선인 외신담당 보좌역을 지냈다. 배우 박선영의 남편이기도 하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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