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 있는 신입사원이 되고 싶다면 꼭 알아두어야 할 업무 매너가 있다. 아래 5가지 매너만 잘 지켜도 일 잘하는 신입사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지금부터 내용을 하나씩 살펴보고 회사에서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은 과감히 적용해 보자. 분명 일 잘하는 신입사원으로 비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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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상식사전

저자

우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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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길벗

정가

17,500원

① 결론부터 말하기

직장에서는 무조건 두괄식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대화는 물론이고 보고서도 마찬가지다. 결론을 이야기한 후에는 ‘왜냐하면’, ‘그 이유는’ 이라는 말을 꼭 덧붙이자.

회사는 결론을 빨리 알고 싶어 하는 곳이다. 그래서 [결론+이유] 형태로 말하는 것이 가장 좋다.

[ 예시 ] 👇
Q. 보고서 언제까지 완성할 수 있나요?
나쁜 예 : 제가 어제 야근을 했는데도 아직 완성하지 못했습니다.
좋은 예 : 내일 오후 2시까지 끝내겠습니다. 지금 끝내지 못한 이유는~

② 상사에게 바로 보고하기

업무를 하다가 사전에 예상되는 문제가 보이면 팀장에게 미리 보고하자. 문제가 터진 후 급하게 원인 및 해결방안을 찾는 것보다는 사전에 대응할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고려하는 것이 합리적이기 때문이다.

즉 회사에서는 복선(사전 경고, 사전 대응)이 필요하다.

[ 예시 ] 👇
나쁜 예 : (문제 발생 당일) 팀장님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좋은 예 : (예상 문제 발생 사전에 체크) : 팀장님 A를 진행하는데 B라는 문제가 예상됩니다. 제 생각으로는 문제 발생 시 C 또는 D의 방법으로 해결해야 할 것 같습니다.

③ 체크, 더블 체크,
크로스 체크하기

회사 업무는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실수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끊임없이 확인 작업을 하는 것이 좋다. 만약 신입사원이 확인에 확인을 거듭한다면 원활하게 일 처리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리더와 동료들에게도 업무능력을 인저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확인 작업은 아무리 해도 지나침이 없다.

[ 예시 ] 👇
내가 먼저 확인하고 (체크)
중간에 다시 한번 확인하자. (또 체크)
상대방과 함께 확인하고 (크로스 체크)
최종적으로 다시 한번 확인하자. (더블 체크)

④ 모든 전화 받기

신입사원이라면, 이 팀 저 팀 가리지 말고 모든 전화를 받자. 메모를 남겨달라는 부탁을 받았을 때는 전화를 받은 시간, 받은 사람, 회신번호 등을 꼭 적어두자. 특히 상대방이 다시 전화를 하겠다는 것인지, 직접 전화를 해달라고 하는 것인지 확실히 구분하여 메모를 남겨놓자.

전화받는 것에 거리낌 없는 신입사원은 선배들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다.

[ 예시 ] 👇
안녕하세요. OO부서 OOO입니다. OOO님은 현재 자리에 계시지 않는데성함과 연락처 그리고 어떠한 일로 전화주셨는지 말씀해주시면 메모 남겨 놓도록 하겠습니다.

⑤ 고민하고 업무에 임하기

처음 업무를 맡는 신입사원이라면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란 생각에 두렵고 초조할 수 있다. 그러나 모두 사람이 하는 일임을 꼭 기억하자. 겉으로는 보기 어려워도 막상 해보면 별것 아니다.

어려운 업무를 부여 받았더라도 긴장하지 말고 어떻게 일을 할 것인지 20분 정도 머릿속으로 그려보자.

20분 정도의 고민으로 대부분의 업무는 해결이 가능하다. 하지만 20분 동안 고민을 해도 해결이 되지 않는 문제라면 상사에게 솔직하게 말해서 도움을 청하자.

당신이 다니는 회사는 하루 이틀 운영되고 있는 곳이 아니다. 그러니 겁먹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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