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반도체 임원들 줄줄이 '자사주 매입'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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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반도체 사업을 맡은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고위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한종희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 부문장, 노태문 모바일경험 사업부장, 박학규 경영지원실장, 용석우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장, 이영희 글로벌마케팅실장, 최경식 북미총괄 사장 등도 줄줄이 자사주 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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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반도체 사업을 맡은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고위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박용인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부장은 이날 자사주 3천주를 주당 6만2천500원에 매입했는데, 금액으로는 1억8천750만원입니다.
삼성전자 DS 부문 임원들은 지난 6월부터 자사주를 사들이고 있는데 회사 경영 상황을 잘 아는 임원들이 주가 방어와 중장기 성장,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를 시장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난주 DS 부문 수장인 전영현 부회장과 이정배 메모리사업부장, 최시영 파운드리사업부장과 남석우 제조·기술담당 사장, 송재혁 최고기술책임자 겸 반도체연구소장도 총 8억7천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6월에도 10억원에 달하는 자사주를 사들인 바 있습니다.
이 밖에도 한종희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 부문장, 노태문 모바일경험 사업부장, 박학규 경영지원실장, 용석우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장, 이영희 글로벌마케팅실장, 최경식 북미총괄 사장 등도 줄줄이 자사주 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박소희 기자(so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43121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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