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본이 2장 정도는 넘어가야 K-장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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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아므루
13남매 장녀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동생들을 챙기기로 유명한 배우 남보라!
무려 8남 5녀 대가족인데요. K-장녀라는 별명답게 어린 동생들을 엄마처럼 보살폈어요.
가장 놀라운 건 어머니가 23세에 아이를 낳기 시작해서 45세에 막내를 낳았다는 사실...
12번째 동생을 막내라 생각하고 가장 비싼 걸 사주고 열심히 돌봤다. 어느 날 집에 가보니 처음 보는 아기가 있더라
그럼 오늘의 ★타임머신 주인공 남보라로 출발해볼까요~? ><
남보라는 데뷔 전부터 방송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2005년 MBC 예능 ‘일밤 – 천사들의 합창’에 11남매 일상을 공개하며 유명해졌어요.
방송 출연 이후 2006년 KBS2 드라마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로 데뷔했습니다.
‘슛돌이’ 이강인을 탄생시킨 프로그램이죠.
KBS N 스포츠 ‘날아라 슛돌이’ 4기 매니저로 활동하며 아이들을 스윗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사랑받았습니다.
2008년 KBS1 ‘인간극장’에도 출연했어요.
‘12번째 아기가 태어났어요’라는 제목으로 12남매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드라마와 영화에서 큰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던 중
2011년 영화 ‘써니’에서 어린 금옥 역을 맡으며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2012년에는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민화공주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본격적으로 대세 반열에 올랐어요.
영화 ‘돈 크라이 마미’에서 열연을 펼쳤죠.
KBS2 드라마 '상어'에서 명랑한 소녀 역할이 찰떡처럼 맞았지요.
MBC 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와 SBS 드라마 ‘사랑만 할래’로 신인상과 뉴스타상을 받았습니다.
패션 잡지나 TV 광고에 꾸준히 얼굴을 비치는 귀여운 비주얼의 소유자입니다.
영화 ‘써니’에서의 인연으로 배우 박진주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을 때 유쾌한 케미를 자랑했죠.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부터 시작해 ‘차이나는 K-클라스’에 고정 출연 중입니다.
최근 방송에서 2015년 셋째 남동생을 떠나보낸 아픔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죠...
그룹 보이프렌드 멤버 민우와는 고모-조카 관계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전자 대박!
동생들을 자식 키우는 것처럼 보살피다보니 장녀로서 고충도 많았다는데요.
이 소식을 접한 전국의 장녀들이 공감과 응원을 보냈다고 합니다.
배우로서도, 장녀로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사랑스럽고 멋진 그녀!
앞으로의 활동도 응원합니다.
그럼 오늘의 ★타임머신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