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의 송강호라고 불릴 정도로 2010년 당시 한국 영화계에서 가장 주목받았습니다. 2009년 봉준호 감독의 '마더'에서 세팍타크로 형사 역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2010년 '방자전'에서는 변학도를 맡아 특유의 어눌하면서도 인생관이 뚜렷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선보여 찬사를 받았습니다.

배우 송새벽은 이후 부당거래, 해결사, 시라노 연애조작단, 위험한 상견례, 아부의 왕, 도희야 등에 출연해 좋은 연기를 선보이며 주연 배우로서 입지를 높였습니다.

그리고 2018년 첫 드라마 출연작인 <나의 아저씨>에서 삼형제의 막내 박기훈으로 출연해 인생 캐릭터를 완성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2022년 영화 특송, 컴백홈과 2023년 영화 화사한 그녀를 통해 주연 배우로서의 행보를 보이며 보다 높아진 입지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다른 사람 만나는 미모의 모델 10년 간 짝사랑 기다리다 마침내, 결혼한 탑배우
배우 송새벽에게는 흥미로운 결혼 스토리가 있었는데요. 송새벽은 와이프를 10년간 짝사랑한 이야기를 포함해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습니다.

송새벽의 아내는 모델 겸 연극배우로 송새벽보다 6살 연하이고 동국대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2000년 잡지 모델로 데뷔했습니다. 하지혜는 170cm에 가까운 키에 뛰어난 미모를 지니고 있으며 2010년 영화 '왕의 남자'의 원작인 연극 '이'에서 장녹수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열연을 펼치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연기 선후배 사이로 만났는데 2010년에 연인으로 발전했고 1년 정도 교제하다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녀를 키우고 있습니다.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결혼 10주년을 맞은 송새벽은 지금의 아내를 10년 간 짝사랑했다며 “썸은 서로 좋아해야 하는데 저 혼자 마음속으로 좋아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송새벽의 연애를 지켜봤다던 박호산은 “새벽의 아내가 당시 새벽의 마음을 알았지만 다른 사람과 연애를 했다. 그걸 기다린 것”이라고 증언했고, 이에 송새벽은 “저도 한 번 연애했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송새벽은 “같은 공연을 하다가 반하게 됐다. 그땐 어쩔 수 없었다. 돈이 없으니까 소극적이게 됐다. 좋아하는 마음만 한편에 가지고 속앓이만 했다”고 회상했습니다. 이어 “그러다가 운이 좋게 영화에 출연하면서 데이트 비용이 생겨 용기를 내서 문자도 보내고 밥도 한 끼 먹게 되고 영화도 한 편 보게 되고 광장시장에서 막걸리도 한잔하면서 ‘나 너 좋아하는 거 같다’고 고백했다”고 말했습니다.

3년 교제 후 프러포즈를 한 송새벽은 제주도에서 스몰 웨딩으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송새벽은 “제주도의 잔디밭에서 했다. 아치나 꽃 장식도 아내 친구들이 다 도와줬다. 양가 어르신 포함 50분만 모시고 조촐하게 했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송새벽은 2013년 모델 겸 연극배우 하지혜와 결혼,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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